따스한 성령님 - 부르신 곳에서 - 2009년 7월호 따스한 성령님 - 부르신 곳에서 심준호 목사 5월의 마지막 주일,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케 한 소중한 찬양을 만났다. 예배를 위한 중보 기도에 연주를 담당한 자매가 보이지 않았다. 약간 실망, 마음이 상함...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때 그 자매의 리더인 자매가.. 큰숲 맑은 샘/맑은샘 CCM산책 2009.07.02
예수님 부활의 첫 목격자,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 부활의 첫 목격자, 막달라 마리아 손담비 VS 막달라 마리아 한동안 많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던 가수의 노래 가사를 아시나요? 그러나 미친 것으로 치자면 천하의 손담비라 할지라도 이 사람 앞에서 명함도 못 내밀겁니다. 하나도 아닌 무려 일곱이나 귀신이 들러붙어 있어 납량특집이 따로 없..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6.29
예수님의 발을 씻긴 마리아 예수님의 발을 씻긴 마리아 여우 같은 동생 마리아 "아니, 이렇게 바쁠 때 이놈의 기집애는 어디 간거야?"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콩쥐팥쥐, 장화홍련처럼 성경에도 유명한 자매가 있습니다. 바로 마르다와 마리아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나사로의 ..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6.16
세례 요한을 처형한 일등공신 헤로디아 세례 요한을 처형한 일등공신 헤로디아 어제는 시아주버님, 오늘은 서방님 헤롯에게는 집안 좋고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흔히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들 하지요. 대중가요 가사처럼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만 아름다운 동생의 아내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6.16
기다림의 달인, 안나 기다림의 달인, 안나 결코 반갑지 않은 타이틀 자신의 앞일을 내다볼 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된다면야 사업 실패도 없고, 대학 입시에 떨어져 재수를 하는 일도 없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과연 결혼이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되겠지요. 그러나..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4.08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델, 한나 기도하는 어머니 모델 한나 링 위에 선 한나 한나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의 아내였습니다. 적당한 재산에, 성실한 남편에, 한나 외에도 또 한 명의 남편의 여자가 있었지만,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었던 그 당시로 비추어보면 오히려 남편은 여자 욕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뭐하나 아쉬울 것..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4.03
팜므파탈의 최고봉, 들릴라 팜므파탈의 최고봉, 들릴라 사랑도 환불이 되나요? 힘과 권력이 있는 자에게는 여자가 끊이질 않는다고 하지요. 천하장사로 유명한 삼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자손은 일곱 살짜리 어린 아이 같았습니다. 잘못하고, 벌 받고, 그러다가 빌고, 또 용서받고를 반복하곤 했지요. 회초리 맞..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4.01
조국과 구원을 맞바꾼 여인, 라합~! ♣ 조국과 구원을 맞바꾼 여인 라합 ♣ 미션 임파서블, 불가능한 작전? 여호수아는 답답하고 두려워 미칠 지경입니다. 애굽 땅에서 백성들을 이끌고 나온 모세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모든 것이 여호수아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자꾸만 여호수아에게 모든 백성을 데리고 지시하는 땅으..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3.14
남편 대신 하나님편! 레아 ♥ 남편 대신 하나님편! 레아 ♥ 이왕이면 다홍치마 세상 남자들은 나이, 국적을 불문하고 다 똑같은 모양입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으로 날로 먹으려했던 야곱 말입니다. 둔해보이던 에서의 분노가 생각보다 크자, 어머니인 리브가는 자신의 오라비 라반에게 야곱을 피신시킵니다. 에..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3.06
목숨도 두렵지 않은 다윗바라기 미갈~! ◐목숨도 두렵지 않은 다윗바라기 미갈◑ 목동 다윗과 공주 미갈 골리앗을 돌팔매질로 KO시킨 다윗은 어느 샌가 이스라엘의 영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용맹함을 높이 산 사람들은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을 해댔지요. "돌팔매질 솜씨가 보통이 아니던데, 육군 대령 해볼래? 아니, 차라리 부대 하나를 .. 큰숲 맑은 샘/성경속의 여인들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