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리의 행복 이야기

첫눈이다... 안산에도 펑펑 내렸다는데 새벽에 원주로 출발하는 바람에 못봤네... 점심때 원주 카페에서 작업하던중에 내다본 카페 정원에 내린 눈 저녁에 회사로 와서 시화방조제로 바라다본 석양올해도 얼마 안 남았다

대문앞에 누가 버리고 간 새끼고양이. 큰애랑 친구가 며칠동안 돌보다가 수원으로 입양보내기 전 우리집에서 하룻밤 재우기. 3시간마다 분유 먹여야 하는 현실이 우리가 감당키 어렵네. an abandoned kitten. Sleep the night before sending adoption 수원으로 입양이 취소 결국 4일만에 다른 집으로 입양...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아람통기타동우회의 30주년 기념 공연이... 송세근씨 깜짝 놀라게 해줄려고 이야기도 안하고 갔었는데 시작전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김 빠짐... 이놈의 꽃다발 살려고 근 1시간 돌아다님.... 대단하다.... 30년 동우회라니.... 근데 사진이 우리때보다 ..

다시 사천바다케이블카 앞에 있는 삼천포 육전명가로.... 좀 비싸긴하지만 육전물회와 육회초밥 주문... 맛있음. 육회가 달달... 여름이 지나가서 그런지 이가 시리도록 맛있는 육회물회....

먼저 찾아간 항도몽돌해변... 너무 밋밋해서 초전몽돌해변으로... 이제 삼천포 육전명가로 출발... 새우 35마리 만원과 전복 5개 만원 구입

남해 보리암으로 가려고 나섰으나... 주차장부터 줄이 길게 늘어져있어서 포기하고 독일마을로... 마침 맥주파티가... 여기서 늦은 아침을... 아잉거 다른데서 28,000원에 사왔음... 독일식 핫도그 브랏부어스트와 소시지... 그리고 맥주 한잔... "군스트 베이커리"에서... 치아바타 샌드위치.....

사천바다케이블카.... 오전 10시부터 예약했지만 일찌감치 가서 9시에 양해 구하니 통과~ 시간이 아까워서.... 대방정류장에서 타고 초양도 섬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대방으로 와서 각산으로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다시 타고 내려오는 코스... 9시 OPEN 시간으로 예약하세요... 사람들..

이연복 세프의 중화볶음밥 만들어보기 대파, 스팸, 마늘, 냉동새우, 당근 양파 버섯, 파프리카, 계란 2개 타카고 계란간장소스 햄 먼저 볶고.... 그 다음 대파... 볶은 것을 덜어 낸 후 파기름 남아 있는데서 계란 두개 풀은 것 스크램블식으로... + 밥 두공기 나머지 야채 같이 볶기 대마도에..

토요일 늦게.... 오후 5시에 율암온천으로... 율암온천 숯가마 테마파크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842-8 민영이가 남친이랑 갔던 곳 괜챦네....

하영이 부천역앞 실용음악학원에 데려다 주고... 새 신발땜에 뒷꿈치 까져서 가기 힘들다고 오후 2시에 데려다 줌... 그냥 집에 가려다가 저녁 7시에 마치니 데리고 갈까 해서 근처에 찾아본게 부평에 있는 만화박물관 어른 둘이서 들어가는것도 그렇긴한데 만화나 보면서 시간 때울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