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에서 묘비의 대화를 들으며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ry 나를 지원해 주는 사람이 없고, 온 몸은 고난으로 물들고. . . 그래서 죽음에 이르렀지만 나의 예수님을 전하는 삶으로 나는 기뻤습니다. 가장 큰 고통은 그 분의 말씀대로 영혼들에게 나아가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은 두려움이었고, 가장 큰 기쁨은..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16
헉!! 이 무슨 심뽀? 헉!! 이 무슨 심뽀? 지난 수요일, 설교 중에 목사님에게 들은 말. 미국의 찰스 알렌이라는 교회 성장 학자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이렇게 보고했다.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20%는 전혀 주일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교인들 중에 25%는 거의 기..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13
눈에 보이는 현상, 그 너머에 있는 눈에 보이는 현상, 그 너머에 있는 윤문현 제가 여기(미국)에 온 지 얼마 후에 교회 수요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아직 말도 안 들리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제 중심을 보시고 계실 거라는 믿음으로 참여했었습니다. 교회가 작아서인지 기도회는 기다란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서로 기도..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11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저 60킬로 안 넘거든요 소개팅을 한 남녀가 있었다. 어느 정도 서로 마음이 맞아 다음 데이트를 약속하고 남자의 차로 여자의 집에 바래다주는 상황이었다.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갑자기 드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문이 잠기는 것이었다. 여자는 속으로 매우 당황..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09.12.11
가난한 이웃의 밀린 공과금 대납한 익명의 한인 교회 가난한 이웃의 밀린 공과금 대납한 익명의 한인 교회 LA 한인 교회와 한인 단체가 함께 실천한 '이웃 사랑' 2009년 03월 15일 (일) 23:20:31 박지호 simpro@newsnjoy.us LA 지역에 있는 어느 작은 한인 교회가 가난한 이웃의 체납된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을 대신 지불해 지역사회에 작은 반향을 일으켰다. 교인이 50..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08
다흔이(7살), 재흔이(5살) 이야기 다흔이(7살), 재흔이(5살) 이야기 어디 사니? 얼마 전, 시간을 내어 기차를 타고 진주 수목원에 다녀왔다. 멋진 나무들을 구경하다가 관람실 입구로 들어가는데, 아이들을 귀엽게 보신 관리하시는 분께서 물으셨다. “어디서 왔니?” 두 녀석 모두 거침없이 대답한다. “우리 집이요.” 모두 어이가 없어..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09.12.08
목사의 눈물~ 목사의 눈물 김정수 교역자. 광주등림교회. 참 오랜만에 L 할아버지께서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L 할아버지는 1년 전 천국에 가신 P 집사님의 남편이십니다. 그 동안 길에서 나와 마주칠 때마다 돌아가신 P 집사님이 생각난 때문인지 눈시울을 붉히곤 하셨던 L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나이 열다섯에 한 살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08
부자의 조건 □ 부자의 조건 단순히 돈만 많다고 해서 부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돈만 많은 부자는 졸부이거나 수전노일 뿐, 아무도 그런 부자를 부러워하지 않으며 돈이 떨어지면 사람도 다 떨어져 처음보다 더욱 비참해집니다. 돈도 많고 사람들의 존경(명예)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돈도 많고 사람들의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12.01
그랜져 아줌니~ 티꼬 아줌마^^ 어느날 티코를 탄 아줌마가 달리고있다가 빨간불(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그랜져를탄 아줌씨가 멈춰서서는 잘난체하려고 티코탄 아줌씨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탄 아줌씨는 별꼴을 다보겠네..하고 계속 달렸..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