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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에서 묘비의 대화를 들으며

안산차도리 2009. 12. 16. 10:38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Yanghwajin Foreign Missionary Cemetry

 

 

       나를 지원해 주는 사람이 없고,
       온 몸은 고난으로 물들고. . .
       그래서 죽음에 이르렀지만

나의 예수님을 전하는 삶으로 나는 기뻤습니다.

 

 
가장 큰 고통은

그 분의 말씀대로 영혼들에게 나아가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은 두려움이었고,

 

 

 

가장 큰 기쁨은

그분의 뜻대로 잃어버린 이 한국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행복했었고
지금 주님 곁에 앉아
천국으로 돌아오는 백성들을 바라보는 것으로
행복합니다.

  

 

양화진에서 묘비의 대화를 들으며

Dennis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