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진 찰칵^^ 405

샤롯데 씨어터로 "오페라의 유령" 보러 가는 길~

지난 7월 4일(주일) 오후 2시에 잠실 롯데 씨어터로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갔습니다. 전 아니고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큰 딸에게 시험이 끝난 후 처음으로 뮤지컬을 보여주러 간거죠~ 저도 볼 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나도 알아야 서로 대하가 될텐데 하는 생각에.... 근데 워낙 비싸서 할인해서 85..

보리와 모판 그리고 아카시아 향기~

어머니께서 올라와 계셔서 단 둘이서 얼마전에 갔었던 반월저수지의 벽화마을로 바람쐬러 갔었습니다. 아내는 일하러, 큰 애는 친구랑 영화보러, 찬양팀 신입생 환영회가 있다고 가고... 작은 놈은 기획사에 연습하러 가고... 가족끼리 일정 한번 맞추기 힘드네요... 어머니 올라 오신지 10일이 지났는..

군포 납덕골 벽화마을로 수리산 등반 가다^^

3교구 지역장, 순장들 목사님, 전도사님과 함깨 반월저수지 너머 '벽화마을'로 해서 수리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4통 납덕골 마을의 새로운 별칭이 ‘벽화마을’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뒤덮인 이 산골마을이 한 사람이 시작한 붓질이 번져서 예술마을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벽화마을의 소개글은 다음 블로그 포비와 깨구락지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 수리산(488m)은 군포시민을 비롯해, 안양, 의왕, 시흥, 안산 등 인근지역민들에게 푸근한 휴식처가 되는 곳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했지만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던 터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의 정취가 등산객과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의 발길을 붙드는 곳이죠~. 수리산 안쪽 수리사로 향하는 길목에는 ‘납덕골’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