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리의 행복 이야기

내일이 아내 생일이다. 생일선물은 아내가 목걸이 귀걸이 맘에 드는 것 예전에 미리 사놨었고... ㅋㅋㅋ~ 자기 선물을 자기가 찜해버렸네... 그걸로 그냥 넘어가려다가 "깜바룰라, 캄파눌라" 화초 하나 사서 만원짜리 돈으로 데코... 어느 아는 사람이 오만원짜리로 데코를 했던게 기억이 ..

오늘 멀리 포항에서 친구가 올라왔다. 큰 아들 서울에 대학교 유학 보내느라 짐보따리 싸들고 아내랑 딸까지 몽땅 올라왔다... 이 친구 만난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교회 발을 내 딛을 때였으니 참 오래 되었다. 나한테도 오랜 신앙 친구였지만 원곡동 중국인예배부의 김영돈 목사님..

명절때 되면 전날 만나곤 하는 계모임 친구들 대구에서 처음 신앙생활 할 때 대동교회 고등부 친구 신기훈(CCC, 중간), 대학교때 같은 과에서 만나 IVF 활동 같이 했던 박광수(오른쪽). 이들 둘은 CCC 와이프랑 결혼했네요. 서울 올라와서 직장생활한다고 반 지하방에서 같이 살기도 헸구..

오늘은 연휴 첫날 첫번째 들릴 것은 양평과 횡성 경계에 있는 하늘숲추모원 막힐까봐 새벽5시50분에 출발했습니다. 아침도 못 먹고 출발한터라 요기를 해결할려고 탐색하던 중 외곽순환도로 지나서 팔당대교 건너 양평에서 만난 "신바람난 찐짱" 만났네요. 예전에도 지나가다 여러번 보..

[대구 행복한교회 김성곤 목사] 설날 연휴에 고향에 내려가면서 초등학교 코흘리개일 때 단짝친구였던 행복한교회 김성곤 목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2년전인가? 우연히 페이스북을 통해서 연락이 와서 안산동산교회에서 40여년만에 잠깐 만나 인사하곤 개인적으로 만날 시간이 없었던터..

오늘은 제안서 작업 때문에 토요일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10분 거리에 있는 [시흥맛집] 명태조림으로 유명한 개성집을 찾아갔다. 오후 2시에 예약하고... 얼마전에 손님 모시고 갔다가 앗이 있어서 오늘 미리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경기 시흥시 군자동 110번지 개성집 TEL. 031-319-9211 / H.P 010-8869-0924 http://www.시흥개성집.kr/main 일부러 2시에 왔는데도 사람은 많네요. 다행히 기다리지는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매콤 명태조림 中 그리고 돌솥밥 주문했습니다. 반찬도 다들 맛있어서 3~4번 더 시켰습니다. 달달한 호박죽 요즘 식당에서 나오는 호박죽은 왜 전부 묽은지 모르겠네요... 저 김에 밥이랑, 명태조림, 나물반찬 들을 올리고 쌈을 해서 먹습니다. 더..

저녁에 TV에서 맛있는 만두국 먹는 것을 보고 갑자기 만두가 땡겨서 아내가 맛있다고 나팔불던 "무한리필 차가네 만두" 아내와 둘이서 저녁에 찾아갔다. 아무래도 사람이 줄 서 있을것 같다더니... 말이 씨가 된다고... 진짜 줄 서있네... 40분쯤 기다리란다... 헐~ 우린 또 기다리라는걸 팽개치고 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무작정 꾹 기다림... 2014년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 나오는 바람에 사람이 더 몰려든걸까? 하기사 방송 한번 타도 맛 없으면 금방 탄로나 발길이 뚝 떨어지는 세상이니 이렇게 사람이 줄 서 있는것을 보니 맛있긴 맛있나보네요. "안산 무한리필 차가네 수제만두"는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게라네요. 북한 개성이 고향인 주인장의 함머니가 어머니에게, 어마니에게서 주..

올 겨울들어 산행은 처음이네요. 이번에는 관악산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1월3일 토요알 작은 딸 서울대입구역 근처 학원에 데려다주고 관악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30분. 아 참~!!! 관악산 주차장에 주차하니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5시간? 주차요금이 10,350원.... 헉~!!!!! 차라리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느지막히 올라가시는 분들도 많군요. 군것질거리도 많네요. 오늘은 1코스중 절반인 관악산입구(서울대) -> 제1광장 -> 제4야영장 갈림길 -> 정상(연주대) 코스로 하여 연주대(戀主臺)로 올라갈겁니다. 관악산[冠岳山]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632m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2014년 12월의 마지막 토요일 저힉 교구 심충렬 목사님 가족과 "예원"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시흥시 물왕동 158-1 "예 원" ☎031-405-6776 로비에는 예쁜 그릇, 꽃병, 접시들을 팔고 있네요... 차마 다른 분들과 식사를 하는데 카메라를 들이댈 수 없어서 음식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네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교회에서 마친 후 오랜만에 온 가족이 중앙동에서 모였습니다. "백성공주"카페에서 밖이 시끌버쩍하네요 초코롤, 밀크팥설화, 카라멜마키아또를 주문했습니다. 초코롤, 밀크팥설화, 카라멜마키아또 시킨후 페북등 SNS에 인증사진 올려서 마약옥수수 덤으로~ 아내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