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만난 친구들-20150218

 

 명절때 되면 전날 만나곤 하는 계모임 친구들
 대구에서 처음 신앙생활 할 때
 대동교회 고등부 친구 신기훈(CCC, 중간),
대학교때 같은 과에서 만나
IVF 활동 같이 했던 박광수(오른쪽).
이들 둘은 CCC 와이프랑 결혼했네요.
서울 올라와서 직장생활한다고 반 지하방에서
 같이 살기도 헸구요...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박광수네는 아침에 들른 행복한교회에도
 나가봤었다네요.
우리나라가 참 좁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 두사람 건너면 다들 연결되니...

 

CCC였던 기훈이를 통해서 소개 받은
 김영돈 목사님(안산동산교회 중국예배부)은
 대구 행복한교회 "김성곤목사님"과
 또 계명대 신학과 동기셨네요...

이번에 알았습니다...
기훈이하고만 아는 줄 알았던
 김영돈 목사님은 또 박광수 와이프하고
 같은 CCC 출신이어서
 지난번에 광수네 집에 들러서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죄 짖고 살면 우리나라에선 힘들겠어요.
너무 좁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