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는 사람에게서 값이 싼 쌀이 있으니
구매하라고 해서 20kg 1포대를 35,000원에 구매했다...
근데 아내가 안에 벌레가 있는 것 같다네...
조그만 투명창 있는데 벌레가 있는 것을 봤다는 것이다.
헉~!!! 그럴리가~!!!
품질표시사항을 보니 품질검사증을 두개 겹쳐서 붙여놓았다.
자세히 보니 중국산, 국산 혼합인데
2012년 중국산이 90%
2013년 국내산이 10%
중국산이 10%도 아니고 90%다~!!!!
이걸 섞어서 2014년에 재포장하고
등급에 대한 검사는 아에 없다.
국내에 유통되는 것인데 등급에 대한 검사도 없이
돌아다녀도 괜챦은지?
다행히 소개해준 사람도 잘 모르고 추천한 것이어서
반품하기로 했으니 다행이지만...
이런게 식당에 공급되는 것은 아닌지~?
오늘 아침 받은 내 생일상
원래 아침을 먹지 않고
시간이 안 맞아서 하지말라고 했건만...
그래도 자기도 바쁜데 또 차렸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내 생일상이
잘못했으면 중국산 쌀의 첫번째 상차림이 되었을 수도...
중국산 쌀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잘 모르고 소비자가 구입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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