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over로 홍콩 자유 여행하기 둘째 날 #3 - 트램(Tram) 타기

 

 

MTR Causeway Bay 역을 나와서 SOHO 거리와 Mid-level Escalators가 있는

Central역까지 트램(Tram)을 탈려구요...

 

Tram 노선도를 하나 올려 드릴께요.

MTR Causeway Bay 역을 나와서 도로 중앙에 보니

트램 버스 정류장이 있더군요.

동쪽으로 갈건지 서쪽으로 갈건지만 정하면 된다.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는 홍콩에서 트램(Tram)이

가장 느림보이고 에어컨도 없는

가장 서민적인 교통수단이지만

홍콩의 다양한 삶을 잘 나타내는 명물이기도 합니다.

 

각양각색의 광고문구로 도배되어 있는 움직이는 광고판을 보는 재미와

홍콩섬의 주요 지점에는 다 정차하니

100년 이상의 역사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트램(Tram)을 꼭 이용해보세요.

 

무엇보다 트램(Tram)의 큰 장점은 바로 저렴한 이용요금.

트램은 HK$2.3(원화로 350원)만 내면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에

트램(Tram)을 또 하나의 관광으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트램(Tram)은 홍콩섬(Hong Kong Island) 내에서만 운행합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입니다.

전차가 오는데도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중앙에는 트램(Tram)이 다니고 바깥쪽으로 2층 버스가 다니다보니

트램과 트램이 서로 마주보며 지나갈 때는 부딛칠 듯이 다가업니다.

 

트램(Tram) 보수 차량인가 봅니다.

일단 타면 무조건 2층으로~!!!

2층에서 내다 본 거리 풍경...

마주쳐 지나가는 트램(Tram)

 

 

 

 

트램 뒷편 올라타는 곳...

 

※ 주의할 점

트램(Tram)은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릴 때 요금을 지불합니다.

2층에서 뒤를 바라보면서...

1층에서 뒤족을 바라본 모습...

1층 운전석 모습

 

 

운전석 왼쪽편에 옥토퍼스 카드 단말기가 있습니다.

 

 

다시 2층에 올라와서 지나가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이제 Central 역에 내려서 SOHO 거리와 Mid-level Escalators를 구경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