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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 젓갈 사러 가다

오늘 날씨도 너무 좋고 얻어온 낙지 젓갈도 다 떨어져서 오이도에 나들이 나갔습니다. 집에선 2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월곶 갈려다가 오이도로 가봤습니다. 점심식사로 바지락 칼국수와 보리밥, 이 근처 전부 6,000원입니다 바닷물이 다 빠져서 갯벌만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학교 숙제 때문에라도 와서 갯벌체험하고 사진 찍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젠 한번 같이 모이기도 힘드네요. 오늘은 부부만 나들이 했습니다. 배다리선착장과 오이도 선착장 사이에 뚝방 길가에 전부 음식점입니다. 어느 집에 가도 다 맛있는듯... 가급적이면 이층에 갯벌 보이는데로 가셔서 식사를 하시면 더 좋을 듯... 이 근처에 오이도 선착장 쪽에 가시면 수산물 직판장과 어시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수산물직판장에 들렀습니다. 지금까진 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