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리의 행복 이야기

어느 날, 한 기자가 옥탑방에 사는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언제 가장 행복하죠?” 그녀가 말했습니다. “밤에 빨래를 널 때가 행복해요. 그때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행복이 느껴져요.” 그때 기자가 “왜 밤중에 빨래하느냐?”고 묻자 ...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낮에는 주인집에서 빨랫..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어떤 회사에서 신입 사원을 뽑기 위한 시험이 새벽 4 시부터 치루어 진다고 공고 되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맞추어 일찍 회사의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공고된 새벽 4시가 지났으나 회사 문은 열리..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골프에서 드라이브 한 방 잘 쳤다고 해서 마지막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비록 드라이브 한 방은 잘못 날렸어도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버디도 할 수 있다는 것은 골프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어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옛날에 덕망이 높은 한 승려가 있었습니다. 불량한 아들 때문에 속을 썩고 고생을 하던 어떤 아버지가 그 스님을 찾아가 아들의 교육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는 그 아들이 도무지 아비의 말을 듣지 않을 뿐 아니라 매사에 어긋나기만 하니 자기..

고춧가루와 아버지 이응도(미국) 저는 어제 한 장례식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만난 참 귀한 분이었습니다. 10년 가까이 암으로 투병하셨는데, 3일 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곳이 뉴욕 플러싱이라 좀 멀기는 했지만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 싶어서 다녀왔..

노적봉공원에서 부곡동 성호공원으로 길 건너 넘어가는 다리... "나드리 길"이 다리 이름입니다... 수인산업도로를 따라 길게 펼쳐진 성호공원은 성호기념과, 성호이익선생묘, 안산식물원, 단원조각공원과 노적봉 폭포까지 연결되어 가족나들이와 체험학습에 알맞은 곳이다. 위의 지도보다 훨씬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원내에 조성된 단원조각광장은 넓은 잔디 위에 국내 최고 중견작가들과 단원미술대전에서 배출된 역작들이 전시되어 여느 조각공원에서 맛볼 수 없는 멋을 보여줍니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그냥 그림이 아니고 각 타일마다 입체로 표현한 후 붙여놓앗습니다. 이건 유명한 "서당" 입니다... 돌고래 놀이터... 운동장도 있습니다... 성호공원(단원조각공원)에서 바라본 노적봉..

피라미드식 유리온실인 안산식물원 오늘은 노적봉을 한바퀴 돌아서 나드리길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 성호공원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성호공원내에 단원조각공원,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 등이 있습니다. 나드리길 다리 안산식물원은 총 면적 16,363㎡에 온실 전시관 3개동(열대식물원, 중부식물원, 남부식물원) 2,084㎡와 관리사 182.9㎡ 부대시설(조경, 연못, 광장, 주차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열대식물원입니다... 2001 년 개관된 안산식물원은 3개의 전시관을 갖고 있다. 제1전시관(382.81㎡) 열대식물원은 야자나무외 98종, 제2전시관(846㎡) 중부식물원은 붓꽃외 11류 177종, 제3전시관(846㎡) 남부식물원은 습지식물외 4류 177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야외식물..

오늘 오전은 집에서 회사일 하고 빨래, 청소를 한 다음 어디로 나들이 갈까 하고 찾아보다가 안산에 이사온지 6년째인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시화호(안산)갈대습지 가 생각이 나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양대학교와 경기테크노파크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하여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물로써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한 면적 314,000평의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입니다. 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이 자연속에서의 휴식은 물론 생태계를 이루는 생물들이 어떻게 서식하는지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공원이기도 합..

안산시의 가사미산에 있는 "노적봉 산책길"입니다.산책로 길이가 2560M, 발걸음으로는 3.700보나 되는 운동 코스입니다 산책길 양켠이 단풍나무로 되어있는데 벌써 단풍이 물든 것도 있습니다. 나무가 우거져 있고 우레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다른 곳으로 이사 가기가 싫을 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바로 옆에는 부곡동 조각공원과 노적봉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노적봉[ 露積峰 , Nojeokbong ] 경기도 안산시의 성포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43m). 산세가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고지도 가운데 『1872년지방지도』에만 표시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산의 모양이 삿갓처럼 생겼다."고 하여 노적봉을 '가사미산(可使美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