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리의 행복 이야기

예전 서울 개봉동에 살던 교회 친구 부부들 모임을 물왕리 저수지에 있는 보리밥집에서 모였네요... 작년에 갔었던 시흥시 물왕저수지 보리밥집 『정통 밥집 』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79-1 ☎ (031) 403-1765 작년에 포스팅한 것은 아래에... http://blog.daum.net/sweety-home/8733448 보리밥에 온갖 나물..

작은 딸 상명대에서 무용콩쿨이 끝나고선유도공원으로 나들이 하였습니다.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입니다. 양화선착장 근처 한강공원양화선착장잔디밭 군데 군데 천막을 펼쳐놓고캠핑분위기를 내는 가족들이 많더군요... 저 멀리 양화지구와 선유공원을 연결하는선유교가 보이네요.저 너머가 선유도입니다. 仙遊島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는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섬이 아닌 해발고도 40m의 작은 산인 선유봉이었으며 30여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았답니다. 하지만 1925년 대홍수를 겪으면서 일본의 한강개수계획에 의해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여의도 비행장으로 가는 길을 만든 뒤 채석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네요. 1962..

회사에서 들어온지 3개월만에 드디어 차를 배정 받음. 2014년 투산 IX 아직 선팅도, 번호판도 안달았지만... 오늘도 회사에서 직원들과 밤샘해야 해서 주말에나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듯... 밤샘 간식거리 사러 이마트 왔다가 잠깐 스마트폰으로 찰칵... 비닐 하나도 안 벗겼음... 주말..

요즘 막내가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나보다. 저녁에 체하는 일이 많고 앓아 눕는다. 얼마전에도 버스에서 그냥 토했는데... 어제 저녁에도 또 체하더니 오늘 오전 내내 병원 있다가 연습하러 학원에도 못갔다. 저녁에 또 열이 올라서 아시는 분이 와서 링겔을 놓아주고 가셨다. 춤추는 것만..

안산 중앙동에는 맨홀커버도 단원 김홍도와 관련 있는 그림들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큰 길가에 접한 안산 중앙역 건너편 중앙동 ... 지하보도 바로 앞입니다. 길 건너 중앙역이 보이네요. 안산 중앙역 앞 지하보도. 안산에는 지하보도가 거의 없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지하보도가 예쁘게 ..

수암봉에 아침 일찍 올라갔다 와서 우리집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경차 "비스토"를 목욕 시켰네요. 요 쪼그만 차를 세차하는데도 6,000원정도 들었는 듯...

저녁에 아내와 퇴근하는 길에 집 안에 들어와서 컴컴한데 아내가 신발 벗고 먼저 들어가다가 뭔가에 걸려서 앞으로 퍽하고 넘어짐... 놀라서 불 켜보니 이놈의 둘째 딸이 고등학교 2학년 새학기 교과서가 담겨 있는 박스를 몇날 며칠이 지나도록 안 치우다가 사단이 난 것임. 기록을 남겨..

오늘은 동산신우회에서 수리산 수암봉 등반하는 날 아침 7시에 수암봉 주차장에 집합. 저희 부부 포함하여 모두 9명이 참석했네요.... 작년 11월 9일에 왔었으니 근 넉달만에 찾아왔네요... http://blog.daum.net/sweety-home/8733518 (단풍 끝물에 수리산 수암봉에 오르다-20131109) 2코스로 올라가는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