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진 찰칵^^/2014 행복한순간

막내가 쓰러짐-20140329

안산차도리 2014. 3. 29. 20:32

 

 요즘 막내가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나보다.

저녁에 체하는 일이 많고 앓아 눕는다.

얼마전에도 버스에서 그냥 토했는데...

어제 저녁에도 또 체하더니

오늘 오전 내내 병원 있다가

연습하러 학원에도 못갔다.

저녁에 또 열이 올라서

아시는 분이 와서 링겔을 놓아주고 가셨다.

 

춤추는 것만은 아무리 뛰어도 즐겁다던 놈인데...

 

이제 입시 준비하고 대회 준비하니

즐거운 마음보다는 중압감이 있는건가?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쌓인건가~? 

잘 이겨내야 할텐데...

이제 고2...

즐겁게 하다보면 언젠가 웃으며 서 있을거야...

정상에서...

막내 딸이 다니는 학원에서 같이 연습하는

배우 한가인...

얼마전에 막내가 한가인씨 연습복을

3벌 얻어왔다....

 

정상에서 자기 계발을 위해서

춤을 배우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가인씨처럼...

 

막내도 지치지 않고 나아가길...

지금은 이렇게 힘들지만...

아마 곧 이렇게 웃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