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저 세례 안 주십니까? 목사님, 저 세례 안 주십니까? 황대연 「“목사님, 저 세례 안 주십니까?” 봄 심방(尋訪) 자리에서 A성도님이 불쑥 꺼낸 말입니다. A 성도님은 오십대 중반으로 한가족교회 나오기 시작한 지 한 5년쯤 되는 분입니다. 그 어머님은 어느 교회 권사님이신데, 정작 그 아드님이신 A 성도님은 물레방아처럼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그렇게 살아가렴~ 그렇게 살아가렴 제정미 밤11시.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한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큰아이, 돌아오자마자 어김없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재잘재잘 이 엄마에게 이야기한다. 오늘의 주제는 ‘공책 빌려가는 얄미운(?)아이들’ 이야기다. 큰 아이 왈, 시골 살다가 부산에 오니, 아이들이 너무 공부를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아내의 일기장 - 최용우 아내의 일기장 최용우 오우! 서재를 정리하다 우연히 아내가 처녀 적에 쓰던 일기 노트를 발견했습니다. 남의 일기를 보면 안 되지만 호기심 때문에 그냥 말 수 있어야죠! 그래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살짝! 히히히……. 앗! 있다. ‘결혼을 생각해 보았다’ 로 시작된 어느 맑고 흐린 날의 일..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깡패를 변화시킨 기도 깡패를 변화시킨 기도 김영철(전도사) 몇 년 전에 한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 동안 깡패 조직의 행동 대장으로 있었던 형제님이었습니다. 그를 만난 것은 어느 기도원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 인상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인상이 참 무섭구나.’하는 생각..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어떤 선물 어떤 선물 1962년 11월 말이었다. 그 날 아침, 내 사촌 집에 우유를 배달하러 온 벤은 평소와는 달리 풀이 죽어 있었다. 몸이 가냘픈 이 중년남자는 도무지 말할 기분이 아닌 것 같았다. 캘리포니아 주 론데일로 이사 온 나는 우유배달원이 아직도 우유를 현관 계단까지 배달해 준다는 것이 기뻤다. 나는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오호 기회구나 기회! □ 오호 기회구나 기회! 한 청년이 잘 참지 못해서 곤란한 일을 자주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인내심'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자마자 오히려 전보다 더 속 터지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정말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 주십니까?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하나님의 인도하심 - 최용우 □ 하나님의 인도하심 바울은 당시에 서울대학교에 해당하는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를 해서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교리적인 체계를 세우는 방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물 던지고 고기를 잡는 선원출신이니 힘도 세고 성격도 화끈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화끈하게 3000명씩 .. 글 나누기/좋은 글 2009.05.12
팬저의 묵상 17 - 세상을 유혹하자 ! 017-세상을 유혹하자 이제부턴 우리가 세상을 유혹합시다!!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들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 글 나누기/팬저의 묵상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