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셋째날-3 Good-bye Taipei

 

EASY교통카드 하나는 어제 완전히 잔액이 "0"이고

하나 남은 카드가 잔액이 23NT$이네요...

(중샤오푸싱역,忠孝復興站)

타이베이에서의 마지막 MRT탑승이군요...

작은 딸이 머리 커지고 난 뒤에

이번처럼 같이 사진 많이 찍은적은 없었습니다...

타이베이처좐역 도착한 뒤

Easy 카드 두개 잔액과 보증금을 돌려받고...

167NT$...

숙소에 도착한 후 딸은

게스트하우스 헬퍼(helper)인 Vian에게

편지를 쓴다고 끄적거리고...

게스트하우스 헬퍼(helper)인 Vian과 인증사진...

한국에 오게되면 연락하겠다고....

우리 집에서 재워주겠다고 했습니다...

딸의 든든한 언니가 되어 준 Vian에게 감사~^^

게스트하우스 Taipei City Home 앞에서

다행히 Taipei 서부터미널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멀지는 않습니다...

걸어서 10분 조금 더 걸리나...?

그런데 사전 답사를 안해서

조금 일찍 나섰습니다.

타오위완 공항에서 미리 끊었던 왕복 탑승권을

이곳에서 다시 교환해야 합니다...

그냥 이걸 보여주고 타려다가 제지당하는 바람에

버스를 놓쳐버리고

15분 뒤에 다시 탔습니다.

타이베이 서부터미널 매표소

국광버스 1819번 창구에 가면 됩니다...

1819번 버스 기다리며...

갈 때는 버스가 낡고...

좌석도 최신식이 아니어서

올때와는 달리 조금 불편...

세계10대공항 중 10번째에 뽑혔던

타오위완 공항의 야경사진

타오위완 공항의 홈페이지에서...

타오위완 공항의 홈페이지에서...

재빨리  자동발권하고

캐리어는 일부러 안 부치고 기내로...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갈려구요...

2박3일도 금새 지나가버렸네요...

티케팅하고 보안수속 밟으러 가기 전에...

See you Tawain~!!!

면세점에서...

사무실과 민영이 학원에 갖다 줄 선물...

어휴... 면세점에서는 카드가 되니

잔돈은 음료수 등을 사고

나머진 카드로...

잔돈 소비할려고

타이베이 기념선물 뭘 살까 하다가...

이것도 아내한테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보니

타이베이의 특색이 없고다...  no~!!!

이게 괜챦아서 살려 했더니

동자승이라 싫다하고...

요건 스트치 마니아인 언니를 위해서

딸이 고른 선물...

안에는 망고 마른 과일...

요건 잔돈 소비용으로 자판기에서 구입한 음료수...

여긴 왜 편의점이 없지...?

다른 곳에선 보통 잔돈 소비할려고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샀는데...

 

이제 탑승구로 서둘러 가면서 바라본

타오위완 공항 한켠...

탑승을 기다리며 마지막 인증샷...

Good-Bye~!!!

이제 출발합니다.

슬금슬금 움직이네요...

아뿔싸.... 창가로 잡긴 했는데...

우리가 앉은쪽에는 석양노을이 안 비치네요...

딸내미가 혼자 뒤쪽 다른자리로 가서

석양노을을 찍었네요...

기내식 1...제육덮밥

기내식 2. 파스타

비행시간은 2시간 45분.

세계10대 공항중 3위이던가?

인천공항에 도착... 아름답네요...

 

출발 2015년 11월 16일(월) 09:20 인천 - 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 11:05분

귀국 2015년 11월 18일(수) 17:00 타이베이 타오위완공항 - 인천 20:45분

 

벼락치기로 전날 저녁에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비행기표와 숙소 잡고

일정짜기는 물론 어딜 가야 하는지

하나도 모른채...

급히 샀던 대만여행책자 하나 들고

아주 .... 알차게 다녀온

Taipei 2박3일 여행이었습니다...

막판에 몇개가 빠지긴 했지만

아주 알차게 가계부 정리를 한

작은 딸에게 감사~!!!

 

 

Good-bye.... Taipei~^^

 

포토북으로도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에 잘 안 들어오는 가족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