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홍콩·대만

타이베이 셋째날-2 하오하오웨이 소보루빵

안산차도리 2015. 12. 6. 12:35

 

 

 

둥먼(東門)역을 내려가다보니

Smoothie House의 망고빙수 

큰 광고판이 보이네요...

아예 에크컬레이트 타고 올라가는

옆 벽을 전부 활용했네요...

 

저희는 마음이 급해서... 통과...

이제 하오하오웨이(好好味港式菠蘿包) 소보루빵

먹으러 중샤오푸싱역(忠孝復興站)으로 갈려구요...

이제 지하철 티켓 발매하는 것은

작은 딸이 그냥 척척...

무조건 잔돈 소비할 목적으로

최대한 잔돈 쓰기...

중샤오푸싱역(忠孝復興站) 지하철 벽면

그림이 예쁘네요...

태평양백화점(SOGO) 방향으로 나오면 됩니다.

하오하오웨이(好好味港式菠蘿包)

이 백화점 뒷편에 있으니

만약 날씨가 무더워서 힘이 드시면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서 뒤로 나오시면

시원하게 갈 수 있습니다...

태평양백화점 뒤에서 100m만 걸어가시면

하오하오웨이(好好味港式菠蘿包)가 나옵니다.

하오하오웨이 강스보뤄바오

(好好味港式菠蘿包)

<忠孝分店> 台北市 大安區 復興南路一段107巷19號

No. 19號, Lane 107, Section 1, Fuxing S Rd, Da’an District,Taipei City

영업시간 : 12:00~21:00

http://www.hohomei.com.tw/

 사대(스린)야시장쪽은 opening이 오후2시부터여서

태평양백화점 뒷편의 <忠孝分店>으로 왔습니다.

 

 

소보루빵(보뤄빠오,菠蘿包)의 보뤄(菠蘿)

파인애플이란 말로,

영어로 하면 파인애플번(Pineapple bun)인데,

이게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겉모양이 파인애플 같아서 그렇다네요...

저희는 버터가 든

빙훠보뤄유(冰火菠蘿油) 35NT$ 하나만...

지금은 진열대가 휑하니 비어있네요...

이제 곡 OPENING이 되면...

짠... 따끈한 소보루빵이 나왔습니다...

버터가 든

빙훠보뤄유(冰火菠蘿油) 하나만 주문하니

빵을 반 잘라서

버터를 넣어주네요...

 

 

따끈한 빵 안에서 버터가 녹으니

향긋한 향내가 배여서...

이때껏 먹어 본 소보루 빵 중에서

최고인듯...

꼭 맛보세요...

혼자서 말고 꼭 둘이서 여행하세요~^^

하오하오웨이(好好味港式菠蘿包)를 배경으로...

하오하오웨이(好好味港式菠蘿包)를 배경으로...

너무 더워서 생수(20NT$) 하나 사서

이제 숙소로...

짐 싸러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