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

태국#8-아유타야 '왓 프라 씨산펫'

안산차도리 2015. 9. 27. 23:18

 

두번째 들린 곳이

왓 프라 씨산펫(Wat Phra Si Sanphet)

이 근처 코끼리투어를 하는곳이 있나보네요... 

 귀여운 툭툭이

 

 왓 프라 씨싼펫 옆에 위치한

'위한 프라 몽콘 보핏'

(Vihan Phra Mongkhon Bophit)

 내부에는 태국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인

프라 몽콘 보핏을 모시고 있다.

1538년 차이라짜타랏 왕때 만들어진 것이다.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불상에 금종이나 동전을 한번만에 붙이게 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제 '왓 프라 씨산펫'에 들어갑니다. 

 왓 프라 씨산펫(Wat Phra Si Sanphet)

1448년 보름마뜨라이로 까낫 왕(1448~1488)때

만든 왕실 사원으로,

승려가 거주하지 않는 것이 특징 

 

 왕실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국왕이 직접 행차하던 곳이라네요.

 

 

 사원에 들어서면

높다란 세개의 쩨디(불탑)가 눈에 띄는데

쩨디는 1503년에 만들어졌으며

높이 16m에 황금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황금의 무게만 250kg에  달했으나

버마(미얀마)의 침략으로 모두 녹아 없어졌답니다.

 

 쩨디 내부에는 아유타야 주요 국왕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