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봉의 단풍과 낙엽-20131110

 오늘도 운동 겸

마눌님과 노적봉으로 고고~!!! 

날씨가 쌀쌀합니다.

거리에는 낙엽이 수북히... 

 성포초등학교 옆길입니다.

성포초등학교와 경일초등학교 옆으로 해서

노적봉으로 올라갑니다.

 경일초등학교 사거리에 들어서니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 있네요...

 

경일초등학교 옆으로 해서 노적봉에 들어섰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어 있네요...

매번 노적봉 오면 느끼는것이지만

오늘도 솔내음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픈 머리가 상쾌해지네요.

앞에는 낙엽이, 뒤쪽엔 아직 파릇한 풀들이 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매번 노적봉 트랙만 돌고

산을 가로질러 보지는 못했네요..

다음엔 저리로 가봐야겠습니다...

가미산 노적봉 산책

성포동으로 넘어가는 나드리길 다리

저쪽으로 건너가면 단원조각공원,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등이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단원조각공원과 안산식물원을 갔다왔습니다.

아래를 눌러서 들어가보세요~^^

단원조각공원,   안산식물원

'나드리길' 다리 위에서 안산 방면을 바라보고

남자의 힘은 운동에서~

홈플러스쪽에 연결된 곳에 단원미술관이 얼마 전에 오픈했습니다.

노적봉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셔도 되고

홈플러스 성포점에 주차한 후

4층에 연결된 다리로 건너오셔도 됩니다.

『모녀상 이야기』 한숙희 作(2002년)

단원미술관은 제1관, 제2관, 영인본관이 있습니다.

여기가 제1관입니다.

안산단원문인화회에서 그림 전시회를 하고 있더군요.

『고향마을』 김창희 作(1994년)

단원 김홍도의 『무동』에 나오는 춤추는 아이

 

영인본관입니다.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시흥환어행렬도(始興還御行列圖)" 제7폭-1795년

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 작 품  명 : 시흥환어행렬도 (始興還御行列圖)
■ 작      가 : 최득현
■ 제작연대 : 1795년
■ 소 장  처 : 국립중앙박물관
■ 재 료ㆍ크 기 : 비단에 채색, 151.5×66.4㎝

원행을묘정리의궤도는 정조대왕이 1795년 윤2월 9일부터 16일까지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顯隆園)이 있는 화성에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베풀었던 행사를 그린 기록화이다.

이 그림은 8폭의 병풍으로 꾸며져 있는데,

그 내용은 <화성성묘전배도>, <낙남헌방방도>, <봉수당진찬도>,

<낙남헌양로연도>, <서장대성조도>, <득중정어사도>,

<시흥환어행렬도>, <주교도>이다.

이 병풍은 당시 자비대령 화원인

최득현, 김득신, 이명규, 장한종, 윤석근, 허식, 이인문 등이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시흥환어행렬도>는 일련의 장대한 행사 장면을 긴 화폭의 병풍에 효과적으로

배치한 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천 명의 장대한 행차모습을 높이 156.5cm의 화폭에 압축하여 배치한 것에서

매우 뛰어난 구성력을 볼 수 있다.

원근법과 지그재그 구도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화면 아래의 시흥행궁으로부터 뱀꼬리처럼 구부러진 길을

길게 늘어선 행차장면은

끝이 보이지 않게 표현하였으며,

밝은 색채 역시 행렬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KOCCA 문화콘텐츠닷컴 참조』

『단원미술관 감상활동지』

스탬프를 찍으면 아래와 같이...

김홍도의 씨름 스티커가 찍힙니다.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함게 와서 공부하고 체험학습으로 제출하면 좋겠네요...

안에는 전시 작품을 보면서 배운 것을

간단하게 공부해보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색칠공부와 감상문 쓰는 곳도 있네요.

영인본관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

 

여기는 제2 전시관입니다.

흙무늬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데

생활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작품들을 팔기도 하더군요...

 

 

이건 5만원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호롱불과 같은 것입니다.

 

 

11월 13일까지라니 얼마 안남았네요...

 

 

 

홈플러스 성포점 4층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단원미술관 영업시간까지 문이 열려 있습니다.

동절기 : 10:00~19:00

하절기 : 10:00~20:00

 

 

파충류소녀 김디에나 안산 성포동 홈플러스에 떴다~!!!!
1층 파충류, 물고기 파는곳에서

도마뱀을 들고 손님 대하는것 목격.
사진 찍으려 했더니 마눌님이 자기보다 이쁘다고

화를 버럭 내는 바람에 못 찍음~ㅠㅠ
사진은 할수없이 참조사진으로 대체.

다음주 토요일에는 안산 대부도 해솔길 가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