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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탐방기 셋째 날 #3 (예원상성, 상가)-20121125

안산차도리 2013. 2. 11. 17:34

예원상성(위위앤샹청, 豫園商城)

출처 : (주)국가대표 여행 家

 

예원상성(豫園商城,예원상청)은 예원과 함께 돌아볼 만한 쇼핑가로

400개 이상의 전문상점이 좁은 골목에 빽빽이 늘어서 있어

하루종일 관광객들로 끊이지 않고 북적대고 있습니다

 

   예원상성(豫園商城)은 150년 역사를 지닌 전통상가 거리에

고전스타일로 지은 상가 건물을 증축해 만든 쇼핑몰입니다.

 

400여 개의 상점이 빼곡히 들어선 예원상성(豫園商城)은

상하이 최초의 번화가이자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설시장이기도 하다.

명, 청시대 풍으로 조성된 이 거리는 백화점 같아 보이기도,

재래시장 같아 보이기도 하는 오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골동품, 진주, 도자기, 붓, 벼루, 중국 전통차와 같은 동양적인 물건들은 물론,

게임기, 카메라, MP3 플레이어같은
디지털 용품점까지 들어서면서

과거와 현대가 규칙없이 자유분방히 뒤섞인 듯한 모양을 보여준다.

전날 외에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거나 우중충하네요.

 

 

 

생각해보니 오후 느지막히 와서 예원을 구경한 후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괜챦을듯.

 

수많은 기념품들이 있지만 딱히 돈주고 사기에는...

그냥 구경만 하시는게 더 좋을듯...

예원상가 안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

 

 

상가의 천장에 화려한 무늬들도 볼거리입니다.

 

 

 

 

 

 

점심때라서 허기가 져서 만두 비슷한것을 사먹었는데...

뜨거운 육즙맛을 보고는 못벅고 버렸습니다.

남들은 다들 먹을만하다고 추천하던데ㅠㅠ

1인분에 6개에 3천500원정도 하니 가격은 보통~

 

 

 

 

 

 

 

 

 

점심을 때우지 못해 결국은 들어올때 봐두었던 맥도널드를 향해...

 

맥도널드 안에도 사람들이 엄청 몰려 있습니다.

매장도 크고..

 

 

인도에서도 햄버거 사먹으면 소고기패티는 없이

닭고기 패티라서 맛이 별로였지만...

우리나라 햄버거가 제일 입맛에 맞는 듯...

 

그래도 오랜만에 햄버거 포식했습니다.

 

 

여기는 약국인가봅니다.

상가 건물 지붕에 조경을 해 놓았는데

푸르름이 보기 좋더군요...

 

여기는 동 철사로 글자를 구부려서 만들어 파는 곳입니다.

예원상가 끝쪽으로 가니 일인시위하는 천막이 있고

건너편에 예원상가와는 딴판인 주택단지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분위기가 험상궃어서 돌아나왔습니다.

 

상해 옛거리(上海老街)

여기는 예원상가와 맞대어 있는 상하이옛거리입니다.

  1930년대 거리가 800m 이어지는데 금융업, 금은방, 골동품 등의 점포들이 죽 늘어서

있는데 명(明), 청(清) 대부터 중화민국 초기까지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은

건물들이 있는 곳으로 성황묘(城隍庙) 관광구역 내의 팡빈쭝루(方浜中路)에서 시작되는

인민로(人民路:런민루)부터 하남로(河南路:허난루) 까지 이어지는

체 길이 825m, 건축면적 4,300㎡에 달하는 거리이다.

 

스님들도 보이네요.

얇은 종이를 오려내어서 스크린 뒤에서 전구를 비추어서

구연동화 하는 식으로 보여주더군요.

이 곳에서는 옛 상해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쇼핑과 식사, 문화생활, 관광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곳입니다.

이층관광버스가 지나가네요...

마오쩌뚱인가~?

상하이옛거리의 끝이 보입니다.

상해에서 가장 처음 생긴 전장(钱庄 : 개인이 운영하는 금융기관으로 주로 환전 업무를 했음)이 이곳에 있으며 그 외에도 포목점, 금은방, 술집이나 요리집, 옛날식 찻집(茶馆), 극

장, 대규모 무역상사, 도예점, 등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골동품점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상해옛거리를 나오니 갑자기 총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길래 가보니

결혼 웨딩카와 친구들이 요란하게 폭죽을 터뜨리는 소리였네요.

경찰도 제지하지 않고 그냥 두네요...

아우디에 벤츠에 외제차량들이다보니

그냥 놔두는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