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프랑스

프랑스 방문 #1 - 리옹의 밤거리

안산차도리 2009. 2. 5. 17:11

 

싱가폴 공항에서 찰칵^^*

 

 출발/도착지

항공편 

출발일/도착일 

시간 

비행시간

비  고 

인천

싱가폴

SQ0879 

01-18 

12:05

20:25 

 

 

인천⇒방콕 

 

 

 

05:55 

경유 

방콕⇒ 싱가폴 

 

 

 

02:25

경유 

 싱가폴

파리

SQ0334 

01-18

01-19 

23:35

06:15 

13:40 

 

파리

싱가폴 

SQ0333 

01-25

01-26 

11:45

07:05 

12:20 

 

싱가폴

인천

 SQ0016

01-26 

09:05

16:15 

06:10 

 

항공요금 : 90만원 + TAX 96,000원

 

프랑스 리옹에 있는 Rhodia Orelis 사를 방문하여

폐수처리에 쓰이는 주요 장비인 MBR 교육과 함께 공장 견학을 하였습니다.

 

통역비 150만원을 포함하여 300만원을 가지고 갔습니다.

 

 Rhodia Orelis 

5, chemin du Pilon-Saint Maurice de

Beynost. F-01708 Miribel Cedex France

통역은 부산대 불문과 출신인 정혜정씨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93년에 유학 왔다가 프랑스인 남편 과 결혼하여 98년에 정착하셨네요^^

위의 아기가 당시 24개월 된 슬기입니다. 

 

파리에서 리옹으로 내려갈 때

프랑스가 자랑하는 떼제베(TGV)를 탔는데 웬걸~

당초 오전 9:45분 출발해서 11:50분에 도착하기로 하였으나

중간에 기차가 서행과 후진, 전진을 반복하여

15:00에 도착하였습니다.

알고봤더니 누가 기차에 뛰어들어 투신 자살을 했다는군요ㅜㅜ

 

TGV CDG2 ⇒ Lion Part Dieu

한 사람당 72.3유로욨습니다.

Montpellier(몽쉘리에)행을 탔죠.

중간에 Montbard(자살사건이 일어난 곳), Dijon, Macon을 거쳤습니다.

 

리옹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가로지르는 Shone(숀)강을 건너니

아주 예쁜 전차(트렘)이 있더군요.

 

 

저녁 먹고 밤마다 리옹 시내 구석 구석 걸어다니며 구경하던 때가 그립네요.

피곤하다고 동료가 못 간다고 하면 저 혼자서 밤마다 돌아다녔으니~

 

 대체 차들이 작더군요^^*

과일가게 멋지죠^^

 

 

중국인 거리에 갔다가 닫힌 문 사이로 보이는 신라면

근데 대부분 방부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교민들은 한국에 있는 가족 친척들에게 직배를 요청한다네요^^

 

호텔 근처에 있는 피자피노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Entrecote Grille et frite  13.9유로/인

코카콜라 3유로/인

 

 

다 큰 사람이 뭐하지만 이국 땅에서 누가 보는 사람도 없으니

둘이서 표를 끊어 이걸 타고 올라가 리옹의 밤거리를 구경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