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프랑스

프랑스 방문 #4 - 리옹에서 마지막^^ 과 파리 관광

안산차도리 2009. 2. 5. 17:24

 

리옹 연수를 마친 후 현관에서 기념 사진 찰칵^^*

 

리옹 시내의 숙소로 사용했던 호텔입니다.

Globe et Cecile 별 3개입니다. single 156유로

돈이 아깝다고 둘이서 같이 자겠다고 했더니 남자끼리 잔다고 이상하게

바라봐서 부득이 따로 잤습니다.

 

호텔 숙소 로비에서~ 미술전시관이 아닙니다^^

 

 

 

그 말썽 많던 TGV입니다^^*

1월 24일 06:42분 Lion Perrache역을 출발해서 08:55분 Paris Gare Lyon역에 도착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도착했네요^^

54.2유로/인(83,600원)

 

 

파리의 관광명소인 파리 퐁피두 센터

 정식 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센터'

컬러풀한 파이프가 노출되어 있는 외벽과 유리면으로 구성된

특이한 외관은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시선을 끈다. 

설계는 49개국에서 681점이  출품되었고

이탈리아의 건축가 피아노와 영국의 로저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이 맡았다.

1969년 당시의 대통령 퐁피두가 파리 중심부 재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1977년에 세운 것이다.

거대한 철골  트러스 속에 여러시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설비 배관이 적색과 청색인 원색으로 칠해져 있다.

문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담한 이미지와 자유롭게 내부의 변경이 가능한 설계가

파리 건축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고 한다. 

지상 6층,지하 2층으로 국립근대 현대미술관을 비롯해 도서관,현대음악 연구소,창조공학센터 등이 들어서 있으며

 파리 시의 미술,문화의 중추로서 점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은 센강의 퐁피두예술문화센터,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루 미술관, 튈르리 공원,

콩코르드 광장, 오벨리스크, 몽마르뜨언덕, 사크레 퀴르 성당, 개선문, 에펠탑,

국영 라디오 방송국, 자유여신상을 둘러봤습니다^^

 

 

 

 

루브르 미술관 (14호선, Louvre Rivoli역)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저 역시나 한 곳에서 깊이있게 관광을 못하고 주마관산 식으로 훝어보며 지나갔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일정이 워낙 없다보니.

이 날은 파리 시내를 거의 발로 뛰어 다녔습니다.

  

 

개선문은 공사 중^^

 샹젤리제ㆍ개선문 (1호선, George V역)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높이 49m, 폭 45m 크기의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36년에 완공한 것이다.

30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나폴레옹과 빅토르 위고의 장례식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양쪽 기둥에 나선형 계단이 있어 꼭대기까지 올라가 파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개선문(드골 광장)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대로가 샹젤리제 거리다.

샹젤리제는 본래 '여왕의 산책로'라 불리던 좁은 길이었으나 나폴레옹 3세에 의해 넓게 확장되었다.

지금의 샹젤리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점을 비롯해 항공사, 자동차 전시장 등이 늘어서 있는

쇼핑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마침 중국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인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