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진 찰칵^^/2013 행복한순간

제43회 전국무용경연대회-20131124

안산차도리 2013. 11. 24. 16:55

제43회 전국무용대회가 열리는 날.

둘째 민영이가 다니는 김선영쌤이 가르치는

현대무용(째즈,일반,단체)팀이

아침 일찍 7시20분에 학원에서 모여서 몸을 풀고

8시반에 서초교육문화회관으로 출발했습니다.

안막혀서 50분만에 도착했네요...

 

1층 로비에 벌써 성탄 트리가...

베이커리 가게는 아직...

 

 

2층 대극장 앞에 들어서니

한국전통무용과 한국창작무용 하는 팀들이

벌써 몸을 풀고 있네요.

 

 

접수대...

전부 183팀이 참여했네요...

한국전통무용...

 

복도에 이미 자리를 다 차지하고 앉아 있어서

우린 계단 한쪽 구석에 어두운데 간신히 자리를....

벌써 아이들도 분장을 하기 시작하네요...

분장하는데 7만원이랍니다~ 헉~!!!

바깥쪽 로비에서도 연습을...

 

 

 

아이들이 귀엽네요...

민영이가 제일 먼저 화장을 시작했습니다.

눈썹 그리고...

머리를 묶고...

 

입술 그리는 것으로 끝...

완성....

한국 전통무용하는 꼬마친구...

 

분장도구...

 

귀여운 꼬마아이들도 분장을 하네요...

 

현대무용(째즈,일반,단체)는 13시30분부터 대기네요...

한국창작무용

 

현대무용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 단체

 

드디어 시작이네요.

현대무용 째즈부문 일반, 단체로 8명이 참가했습니다.

원래 9명인데 1명이 빠졌다네요...

중간에가 민영이...

참가곡은 "I+You....We(나+너...우리)"입니다.

 

 

 

끝이 났군요.

실수를 했는지, 잘했는지, 사진 찍느라 제대로 못봤습니다.

캠코더를 찍자니 뒤로 가야하고 사진을 찍을 수 없고...

사진을 찍자니 앞으로 가야하고...

할 수 없이 앞쪽에서 캠코더는 전체 풀샷으로 고정시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 끝나고 복도에서 단체 인증샷...

Sony Nex-5N의 Toy 모드로...

수고했어요~^^

 

약 5년동안 부지런히 찍어댄 가정용 캠코더라서

동영상을 찍어보니

이젠 제대로 촛점을 못 잡네요...

새로 준 전문가용으로 장만하려니 삼각대까지 해서

300만원대...

그림의 떡이네요...

큰애, 작은 애 공연을 찍으려면 이제 바꿔야 되긴 한데...

뒤로 발레가 한참 더 남았습니다.

로비에서 연습하는 어린 친구들...

어린 백조가 날아갈 연습을 하고 있네요...

추운 바깥에서도 백조가...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갈려나~

어린 친구들  수고하세요~^^

결과는 아직....

작년에도 단체 최우수상을 받았으니

이번에도...

 

아쉽게도 "준우수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