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맛집/강원도

강원도 인제 현장 다녀 오면서-20120809

안산차도리 2012. 8. 11. 22:53

강원도 인제 기린면 북리에

"인제 오토 테마파크" 공사현장이 있습니다.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데 내년 4월 개장이 목표입니다.

안에 호텔과 콘도도 있습니다.

 

공사현장 입구입니다.

인제 내린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4번째 상설 자동차경주장이 될

자동차 중심의 복합문화관광시설 인제오토테마파크가

토목 공정의 90%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펜스 뒤쪽이 하수처리시설 현장입니다.

8월 9일부터 하수처리시설 내 호이스트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기자재 반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제 오토테마파크 조감도입니다.

 

오토테마파크는 길이 3.98km의 트랙과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를

포함한 7만여 관람석, 카트 경주장, 모터스포츠 체험관,

134실 규모의 호텔과 118실의 콘도미니엄이 함께 완공됩니다.

트랙은 높낮이가 20여m에 이를 정도여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사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텔과 콘도는 경주장 VIP 공간처럼 TV화면으로 중계되는 영상과 순위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고 지하통로를 통해 경주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텔과 콘도의 모습입니다...

자동차주행 뿐만 아니라, 휴양, 자전거, 바이크, 카트, 테마파크 등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네요

 

자동차 피트가 보이네요...

 

 지금 내린천 주변으로 래프팅 때문에 몰린 피서객들때문에

이번 주말까지는 현장 근처 작업자들 숙소를 구할 수 없어서

대농펜션의 식당방을 임시로 빌렸습니다.

저는 인제시내까지 나가서 요즘 보기 힘든 모텔(여관?)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숙소 뒷편의 옥수수 밭입니다... 

 현장 근처 인제 내린천입니다.

물이 없어서 수심이 얕고 래프팅하기 좋은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 멀리 래프팅하는 보트가 잠시 보이네요...

 

 내린천 위로 걸린 석양입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두번째로 맛있다는 일미집. 첫번째는 여러분의 집이라네요~^^

한우 살치살입니다.

1인분 150g에 35,000원...

 

 40년 전통의 인제 시내 일미집...

이곳에선 제일 좋은 식당 같더군요...

 

 키조개 관자...

 

맛이 좋더군요~^^

 

 다음날 내린천 래프팅 하는 곳으로 퇴근하면서 좀 더 가까이 가 봤습니다...

 

 

 물이 얕아서 보트가 군데 군데 바위에 걸립니다.

 

 장수터 쉼터 식당에서 메기 매운탕을 일찍 먹고 들어갈려고

들렀습니다.

 

 

 국물이 얼큰하고 진하네요...

메기도 큰거 들었구요...

 

 식당 옆으로 내린천 으로 내려갔습니다...

 

 딱 요 장소가 제일 스릴 있는데고 다른 곳은 밋밋합니다...

 

 

 

 

 ㅋㅋㅋ~ 내린천 바로 옆이 현장인데도 그림의 떡이네요~^^

 

 

매 주간 한번 정도 앞으로 두달동안은 현장에 들릴 예정인데

할 기회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전 3일만에 올라왔습니다....

 

1주 지나서 8월 17일 다시 들렀더니 요 며칠동안의 비로 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래프팅 하는 장면 구경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