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5 - 뭄바이 여행(6) - 엘리펀트 섬을 가기 전

 

꼭두 새벽에 출발해서 또 3시간 걸려 뭄바이에 들어왔습니다.

인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여행

뭄바이의 엘리펀트 섬을 볼려구요...

 

일행 중 한명이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 먼저 CITY BANK에 들렀습니다.

인도에 자주 가시는 분들, 해외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은

CITY BANK 계좌를 만들어 두시는게 좋을 듯...

 

 세계 어디서는 자기 통장의 돈을 인출할 수 있으니까요...

 

 

 

은행 바로 앞의 잡지판매대...

 

 

은행 주변을 지나가는 버스..

버스도 아예 문을 활짝 열어놓고 다니죠...

 

쓰레기 청소차도 지나갑니다.

 

바로 근처의 방송국 건물...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맥도널드에 들렀습니다.

BEEF & BEEF PRODUCTS NOT SERVED... ㅜㅜ

 

 

 

 

콜라도 햄버거도 한국 맥도널드가 훨 좋습니다....

 

엘리펀트 섬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게이트 웨이 오브 인디아 내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게이트 웨이 오브인디아로 들어가는 출입문

 

엘리펀트 섬으로 가는 유람선 티켓 끊는 매표소입니다.

 

왕복 130RS

시간내에 다른 배를 타고 나와도 됩니다.

거기까지 가는데 약 40분~1시간 걸립니다......

근데 섬에 들어가면 몇번 돈을 더 내야 합니다. 관람료 명목으로...

 

이 게이트 옆으로 돌아서 선착장으로 갑니다

 

가족끼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 아이들은 관광하는데

현장 주변의 이른 아침부터 돌을 깨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이런 배를 타고 가게 됩니다.

 

선착장을 떠나서 뒤를 돌아보니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가 더 멋져보이는데요...

왼쪽은 타지마할 호텔입니다.

 

준설선인가 봅니다.

 

뭄바이 항구 바로 옆에는 인도 해군기지가 있습니다.

또 정유시설이 있는지 조금 더 가면 바다에 송유관이 쫙 깔려있습니다.

위 사진은 옛날에 죄수들의 감옥으로 사용하던 바위섬인데

지금은 해군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배는 해군 소속이더군요...

 

드디어 저 멀리 엘리펀트 섬이 보입니다.

 

캬~ 드디어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