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속 파고드는 아내의 격려
남편여러분!
아내에게서 단 한번이라도 칭찬 받은 적 있습니까?
"당신이 최고야"
"멋져"
"괜찮은 남자야"
아침 출근 때마다 아내에게서 칭찬 보따리 한아름씩 받은 남자들.
정말 세상은 내것 같지 않습니까?
발걸음이 산뜻하지 않습니까?
날아갈 것 같지 않습니까?
오늘은 재수가 만땅일 것 같지 않습니까?
아내 여러분!
돈 드는 것 아니잖아요.
출근하는 남편 이마에 키스한번 해주면서
엄지 손가락 곧추 세우며 활짝 웃어줘보세요.
ㅋㅋㅋ...
남편 감동 받습니다.
이 세상에 당신같은 남자 있을까?
저 여자,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세상에...
세상에...
정말 저런 남자 있습니까?
나는 소설책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 그림을 절대로 아내에게 보여주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는 지금 내방에 혼자 무릎꿇고 앉아 반성하는 중입니다.
반성도 한 두시간이 아니라 몇날 며칠을 밥도 먹지말고
눈물이 펑펑 쏟아지도록,
그리고 가슴이 찢어지게 아플정도로
혹독하게 해야 합니다.
나는 그동안 나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 였으며,
'폭군'이었기 때문입니다. ㅡ.ㅡ;;
'글 나누기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교회의 아름다운 이야기 (0) | 2009.01.30 |
---|---|
나는야, 자랑스런 한 달란트 받은 자 ^^ (0) | 2009.01.30 |
<개척교회 이야기> “잘했다, 잘했어!” (0) | 2008.12.16 |
공짜 신앙생활 - 창골산 봉서방 칼럼에서 (0) | 2008.12.16 |
당신이 예배시간에 핸드폰을 꺼두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0) | 200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