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교 여교사의 이야기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K 선생.. 글 나누기/좋은 글 2015.01.27
뇌졸중 전조 증상 미리 알아두기 < 뇌졸중 확인법 >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깐 넘어졌다. 구급차를 부를까요? 라고 했지만 그 부인은 괜찮다며 구두가 새것이라서 잠깐 휘청거렸을 뿐이라고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다시 가져다 주었다. 그날 저녁 부인은 파티를 즐기고 귀.. 글 나누기/좋은 글 2015.01.27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15.01.12
모소대나무의 폭발적인 성장(Quantum leap) "모소 대나무(Moso Bamboo) 이야기" 중국의 극동지방에서만 자라는 희귀종 "모소 대나무(Moso Bamboo)" 그 지방의 농부들은 여기저기 씨앗을 뿌려놓고 매일 같이 정성들여 키웁니다. 씨앗에서 싹이 움트고 농부들은 수년동안 온 정성을 다하지만 모소대나무는 4년이 지나도 불과 3cm밖에 자라지 .. 글 나누기/좋은 글 2015.01.08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의 이야기 세월호 참사후 딸을 찾기위해 사표를 제출한 희생자 아버지에게 아이를 찾은 후에 얘기하자며 사표를 반려하고 급여도 계속 지급한 경영자.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이라는데 리더는 무릇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기억할 만한 분이다. 글 나누기/좋은 글 2014.12.09
아내 도와주다가 반 죽은 어느 불쌍한 남편 이야기 어느 불쌍한 남편의 일기 아내 도와 주다가 반 죽은 이야기네요.... 심히 공감하시는 분은 "좋아요" 눌러주세요~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14.12.05
적당히 술마십시다~!!!! 자...한번 웃고 갑시다!~^^ㅎ 새벽 3시에 ? 동생에게서 온 전화, 핸드폰이 울린다ᆢᆢ 행님아... 낸데... 차 안에 물건들 도둑 맞았삤는갑다..ㅠㅠ 그라모 퍼뜩 경찰에 신고 해라... 아이다... 비싼 거 이자뿐거는 아니고 핸들하고.. 브레이크랑 액설레이터랑 없어졌삤다~ 요새 도.. 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2014.11.28
[詩]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 용혜원 [詩]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사랑에 더 목마르다 왠지 초라해진 내 모습을 바라보며 우울함에 빠진다 온 몸에 그리움이 흘러내려 그대에게 떠내려가고 싶다 내 마음에 그대의 모습이 젖어 들어온다 빗물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빗물과 함게 .. 글 나누기/좋은 글 2014.11.28
며느리와 시어머니 [ 며느리와 시어머니 ]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 글 나누기/좋은 글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