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대마도 1박2일 패키지#1-4 만제키바시와 이즈하라 숙소

안산차도리 2019. 5. 2. 21:16


[ 만제키바시(万関橋) ]まんぜきばし
이즈하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만제키바시(万関橋)를 통과해야 합니다.

대마도 우에시마(上島)와 시타시마(下島)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일본군이 함대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중 가장 좁은 부분을
인공해협으로 만든 곳인데
만제키세토 운하라고 부릅니다.

1905년 러일전쟁 쓰시마해전으로 유명한데
일본 해군이 만제키세토 운하를
전술적으로 이용해서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손쉽게 제압했답니다...

만제키세토(万関瀬戸, まんぜきせと)운하는..
총길이 500m 폭40m  깊이4.5m의 운하입니다.
만조시에는 여러겹으로 소용돌이치는 조류를
다리위에서 확인할수 있다고 함...

이번 패키지여행의 단 한번 머무르는 숙소

이즈하라 호텔...

새로 리모델링한 새 건물이라는데...

좁은 다다미방...

좁은 목욕탕...

영 아니다... 대마도에서는 최상급이라는데...

내가 볼때는 바로 옆에 있는 토요코인 체인 호텔이

최상급일듯...

1층 아침식사하는 곳

다음날 아침식사...

진짜 부실하다...

낫또... 안 맞는 사람이 많은 듯...

구운 생선 한 토막이라도 주지...

1층에 있는 기모노체험 할수 있는 곳


저녁 먹으러 川端通り(Kawabata Street)에 있는

GION(衹園)으로...

주인이 한국인인지 재일교포인지 모르지만....

GION(衹園)


BBQ해산물 구이라더니 진짜네...

고기 몇점...

부실하다...

배가 고파서 밥만 두그릇 채웠다...





작년에 하영이와 들린

 "오코노미야끼 마메다(豆狸)"

방금 저녁을 먹어서 배불러서

아내에게 맛만 보자고 했건만 안간단다...

[ 오코노미야끼 마메다(豆狸) ]
영업시간 : 18:00~01:00, 일요일 휴무,
한국어 메뉴판 있음,
재료를 손님이 직접 구워야 함
오코노미야끼 800엔~1,000엔,
볶음우동 700엔
토핑(옥수수,파,치즈,떡) 100~200엔

하영이 줄 미니 맥주캔 몇개 사고

우리 둘이서 숙소에서 먹을 맥주캔...

오늘 하루 일정이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