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대마도 렌터카 2박3일-#16 쓰시마 밤길에서 만난 사슴과 선물정리

안산차도리 2018. 9. 27. 11:12


쓰시마사슴(ツシマジカ) 

저녁식사를 마치고 대마도 남쪽에서 북쪽으로

80km, 2시간여 걸쳐 올라가야 하는 길...

저녁 7시반경 출발... 

더구나 비까지 내리고...

국도 속도 제한이 60km, 마을안은 40km인데다

가로등이 없어 컴컴한 산길이 이어진다...

두번이나 어두운 산길, 헤드라이트에 비친

길가로 내려온 쓰시마 사슴 목격...

심장이 철렁...

일반 꽃사슴보다는 몸집이 크며

뿔의 길이가 50cm를 넘는것도 있다

숙소로 돌아와서

대마도에서 구입한 선물들 정리...









이제 내일이 마지막 날이다...

저녁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데..

비가 그쳐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