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요나고, 돗토리 3박4일-#12 돗토리 우라도메 해안

안산차도리 2018. 3. 29. 17:41


우라도메 해변 중 시라와라전망대로 먼저 올라갔습니다.

우라도메해안(浦富海岸)에서 쉽게 볼수 있는

주먹만한 크기의 동그란 자갈은 화강암이며,

6000년전에 일본열도가 아시아대륙의

일부였다는 것을 나타낸다네요

우라도메해안(浦富海岸)은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된 리아스식해안으로 거친파도가 만들어낸

단애절벽과 동굴의 웅장한자태, 푸른소나무와 하얀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약15km의 해안입니다.

   

城原展望台(시라와라전망대)에서

32, 금 오후1:38

이건 선명한 걸로 퍼온 사진...

앞에 보이는 큰섬은 화강암섬인 나타네지마섬(菜種島)

나타네지마섬(菜種島)을 시작으로 육지를 향해 늘어선

다섯개의 섬을 나타네고토섬(菜種五島)이라고부름.

나타네지마섬(菜種島)은 봄이 되면

나타네(유채꽃씨)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때문에

불려진 이름이랍니다.





센간마츠시마(千貫松島)

센간마츠시마(千貫松島)

화강암으로 구성된 바위에

터널같은 구멍이 관통하고 있는 것이 특징!

동굴의 입구는 높이가 약 10m.


입구 꼭대기에는

1개의 멋진 녹색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한적한 어촌마을,

이와미정(岩美町) 아지로(網代) 마을,

이와미정(岩美町) 뜻은 바위가 아름다운곳....

우라도메해안 절경에 맞는 지역이름이죠~,

앞에 보이는 집의 1층 부분이

바다의 파도가 심할 때는 거기까지 밀려온다고...

해수면19.3m 위치랍니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돗토리사구로 갑니다~

3시간안에 다 돌아보려니 마음이 조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