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아내와 퇴근하는 길에
집 안에 들어와서 컴컴한데 아내가 신발 벗고 먼저 들어가다가
뭔가에 걸려서 앞으로 퍽하고 넘어짐...
놀라서 불 켜보니
이놈의 둘째 딸이 고등학교 2학년 새학기 교과서가 담겨 있는 박스를
몇날 며칠이 지나도록 안 치우다가
사단이 난 것임.
기록을 남겨야겠기에 아내를 다시 엎드리게 하고
재연한 모습을 사진 찍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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