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륙교가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51-1 로 가는 길...
생각보다 너무 멉니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건너가야 되구요...
기대하고 간 것보단 실망입니다...
가는 길목의 어촌...
물이 엄청 맑습니다.
여기선 스쿠버 다이빙, 요트를 하는 사람이 많나봐요...
저도 연륙교 안내판입니다...
해안경관이 수려한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연결하는
길이 182m, 폭 13m, 높이 15.5m의 연륙교입니다.
아치 곡선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괭이갈매기 형상을 중심으로 광케이블 조명을 설치해
시간별, 계절별로 여러가지 색의 야간 경관을 연출하여 매우 아름답다.
마산의 시조인 괭이갈매기를 닮은 아름다운 새 저도연륙교
야경사진은 테마유토랜드(cafe.daum.net/xpakfosem)에서 퍼왔습니다...
기존 연륙교 바로 옆에 가설된 새로운 저도 연륙교는
국비 126억원, 시비 31억원 등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지난 2002년 7월에 착공에 들어가 약 2년 5개월만에
2006년 4월 16일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개통됐다
바로 옆에는 "콰이강의 다리"라고 불리는 옛 다리가 있다.
밑에서 바라 본 옛 저도 연륙교
건너편이 저도입니다...
콰이강의 다리에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사랑의 문구를 적거나 사랑의 징표인 자물쇠를 많이 달아놓았더군요...
저도 연륙교 밑을 지나가는 어선...
인근 양식장...
늦은 점심을 저도로 건너와서 길가의 포장마차에서 촌 물국수를 먹었습니다.
4천원... 비싸네요... 그래도 맛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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