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모임 이틀 날 영주 부석사로 놀러갔습니다.
부석사 올라가는 길 좌판대에 놓여져 있는 과일, 야채, 농산물...
사과가 보기엔 먹음직한데
저희가 장모님이 보내주시는 군위 사과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맛이 별로더군요...
산머룬가요? 워낙 아는게 없어서...
고구마줄기 가지고는 뭘 하죠?
취나물과 토란대는 알지만 민들레 말린 것으로 뭘하죠?
'부석사'란 주제로 시인들이 시를 쓰서 올라가는 길을 장식해놓았더군요^^
연등 옆으로 보이는 사과나무...
이게 커 보이지만 손바닥 만한 오이입니다...
영주가 풍기와 붙어 있어서
군데군데 인삼밭이 보이더군요^^
가시나무에 달려 있는 탱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이네요^^
부석사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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