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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안산차도리 2010. 2. 3. 23:27

1988년 뉴욕 마라톤 때 레이건 대통령에게 찬사를 받은 여성이 있습니다.
장애자로 태어나 걷지도 못했던 린다 다운 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녀가 목발로 양쪽 겨드랑이를 의지하고
42.195km 전 코스를 11시간에 주파한 것입니다.
목발과 함께 온 몸을 앞뒤로 크게 흔들며 달리는 린다를

거리의 주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린다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에게 강한 의지와 인내심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의인과 악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입니다.


악인은 중심이 자기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중심이 하나님께 맞춰져 있습니다.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제공해 주신 것으로 믿고 살아갑니다.

 

설령 린다처럼 장애인일지라도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중심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의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만이 어떤 형편에서든지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