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방귀 이야기
1. 이승만이 방구를 끼었다
(이기붕씨가 끼어들면서)
이기붕 :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2. 박정희가 방구를 끼었다
(달려오는 김형욱을 향하여)
박정희 : 정보부장! 내 방구낀건 즉시 보안에 부치라.
냄새도 마찬가지로 보안에 부치고 절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
3. 전두환이 방구를 끼었다
(장세동이가 뛰어와서)
장세동 : 각하! 제가 낐다고 할까요?
전두환 : 야 임마! 왜 내가 낀걸 니가 했다고 해! 건방지게....
임마! 내가 낀건 내가 낀거야!
4. 노태우가 방구를 끼었다
(달려오는 이**실장을 향해)
노태우 : 이실장! 이것 니가 낐제?
이** : 에이! 각하가 안 끼셨습니까?
5. 김영삼이 방구를 끼었다.
(강**이 달려오면서)
강** : 각하 ! 무슨일이십니까?
김영삼 : (웃으면서) 이거! 내가 법과 원칙에 입각해서 행기다.
6. 김대중이 방구를 끼었다
(옆에 있던 박지원이 끼어 들면서)
박지원 : 각하! 이게 다 북한 동포를 위한 일들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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