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페스티벌을 구경한 후
두번째 식사를 위하여 Copper Chimney Fort 식당으로...
#CopperChimney
opening 12:00~15:30 19:00~23:00
open in 1972
#SlowCookedFrontierRaan #MurgMakhani #Muzaffar
원래는 아래 3가지 요리를 먹으려고 들어갔는데...
#SlowCookedFrontierRaan 이라는,
어린 양의 다리를 각종 향신료와 식초 등으로 양념을 해
12시간을 재운 후 탄두르에서 천천히 구웠다는 요리로,
코퍼 침니의 스페셜 메뉴 중 하나다.
메뉴에는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는데
뭔가 역사가 깃든 것 같이 멋들어지게 적어놨다.
Slow Cooked Frontier Raan
Braised leg of baby lamb infusion with baby leaf,
crackled whole spices and malt vinegar.
Our Raan is marinated for 12 hours, slow-roasted in the tandoor
and topped with a Peshawari masala.
Our Raan recipe has its roots in Frontier cuisine
which later evolved during the British Raj.
#MurgMakhani
Bonless spring chicken, simmered in our signature tomato,
butter-flavoured gravy, and accenturated with dry fenugreek.
버터 치킨은 원래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도 음식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인데,
버터가 잔뜩 들어간 약간 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커리에
탄두리 치킨을 넣어 끓인 거다. 갓 구워나온 난과 함께.
여기 말로는 멀그 마카니라고 하는 듯.
이것도 코퍼 침니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한다.
#Muzaffar
Luscious and indulgent, thick Lucknowi rabdi
is topped with golden roasted vermicelli.
디저트 무자파 (Muzaffar).
무자파 왕의 이름을 붙인 고급스러운 맛 덕분에
디왈리나 라마단 등 축제 때는 빠짐없이 등장하는 메뉴
분유에 치즈, 설탕을 섞어 죽처럼 만든 요리인데,
의외로 차갑고 달다.
얇은 면을 바삭하게 튀겨 토핑으로 얹었는데,
의외로 고소한 맛이 나고 차가운 푸딩 (죽?)과 잘 어울린다.
흰 죽에 부드럽게 쌀이 씹히듯
잔 치즈 알갱이가 씹히는데 그것도 맛나다
메뉴판을 보고 위 3가지 요리를 찾아보고 있는데
배 고프다고 부페식 라인에서 접시에 이미
담아서 오고 있다...
결국 그냥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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