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대마도 렌터카 2박3일-#7 슈시강 단풍길과 킨의 은행나무

안산차도리 2018. 9. 26. 16:29


2018.08.31, 금

[ 나루타키 자연공원의 폭포 ]

아침 730분 숙소의 조식 벤또를 먹은후

렌터카 "다이하츠 아트라이"를 몰고 이즈하라(嚴原)

본격적인 렌터카 여행...

첫번째 경유지는...

나루타키 자연공원(鳴滝自然公園)


대마도 유일의 폭포가 있는곳...

전나무숲으로 둘러쌓임...

나루타키(鳴滝)를 한자 표기대로라면

"비가 내리면 운다"라는 뜻이다...

좁은 길을 5분 정도만 걷다보면....

이내 폭포를 만날수 있다..



조그만 돌다리를 건너 아래로 내려가면

폭포를 볼 수있다...

그런데 계곡에 물이 거의 없다보니

폭포도 물이 졸졸졸 흘러내린다....




[ 슈시강단풍길 ]

舟志のもみじ街道

슈시삼림공원(舟志森林公園)

이 사이를 흐르는 슈시강(舟志川)

따라 이어지는 7km의 단풍길로 유명,

편백나무와 삼나무의 피톤치트가 가득차 있는.....

가을에 와야 진짜 멋진 단풍을 만날수 있다....


운전하고 가다보면 절경인데

사진으로 담기에는 역부족...

진짜 가을에 오면 미어터질듯...


달리는 차 안에서 찰칵...



[ 킨의 은행나무(大銀杏)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지정문화재,

1500년전에 백제로부터 전해졌다고 알려짐,

높이23m, 둘레12.5m,

우리말로는 거문고의 큰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