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西日本境港駅(사카이미나토역)에서
3월1일, 목 오후6시
저녁 먹으러 요나고로 가려고요~
요섹남 신동현 부장이
제일 좋아하는 미녀와 사진 찍기...
요괴열차, "코나키지지, 子泣き爺"가 왔습니다.
갓난 아기 울음소리로 적을 유인해서
몸을 무거운 돌로 변신해서 깔아 뭉개는
노인모습을 한 요괴입니다.
요괴열차는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네코무스메(고양이소녀), 키타로(타요마),
네즈미오토코(생쥐인간), 스나가케바바(모래뿌리기할멈),
코나키지지(애기울음영감), 메다마오야지(눈알아저씨)
요나고(米子) 역에서 키타로마을인 사카이미나토(境港)'역
사이의 모든 역들은 키타로 캐릭터 이름이
따로 있답니다~
예를 들어 사카이미나토역은 키타로역,
요나고역은 네즈미오토코역....
왼쪽부터
스나카케바바 <모래할머니>
(砂かけ婆 すなかけばばあ)
키타로 친구 네코무스메
(고양이요괴, 猫娘 ねこむすめ)
고나키지지 <아기울음할아버지> (子泣き爺 こなきじじい) 주인공 키타로 <타요마> (鬼太郎 きたろう) 네즈미오토코 <간사한 쥐>
(ねずみ男 ねずみおとこ)
열차 천정에도 요괴로 가득...
슌사이엔(旬彩えん) 가이세키정식
3월1일,목 오후7시20분
4번째 먹방으로 첫날 저녁식사...
주인 아저씨가 종업원 1명하고 같이 하는
자그마한 식당입니다
주방장 추천요리인
오마카세(おまかせ)코스 3000엔짜리 주문했으나
다 떨어져서 2000엔짜리로~
가이세키(会席料理,かいせき)는
일본의 전통요리 형식중 하나로
일본식 여관인 ‘료칸’이나 결혼식, 모임등에
나오는 코스요리를 말합니다.
1즙3채(一汁三菜)가 기본, 국물1개+ 반찬3개라는 뜻.
가이세키요리가 나오는 순서는
사키즈케先付(전채) →스이모노吸い物(국물) →
오즈쿠리お造り(생선회) →야키모노焼き物(구이)→
니모노煮(조림) →아게모노揚げ物(튀김) →
무시모노蒸し物(찜) →스노모노酢の物(절임) →
쇼쿠지食事(식사) →미즈가시水菓子(디저트)
순서입니다...
먹기는 했지만 먹거리에 비해서 좀 비싸네요...
모두 해서 10,584엔...
슌사이엔(旬彩えん)가이세키정식
198 Mannōchō, Yonago-shi, Tottori-ken
월요일이 쉬는 날입니다....
이제 요나고역 방향으로
슌사이엔(旬彩えん)에서 200m 밖에 안 떨어져 있는 곳에
오사카에서의 먹방을 떠올리며
쿠시카츠(串カツ, 꼬치튀김) 먹으러go~!!!!
大阪新世界山ちゃん(오사카신세카이야마짱)
3월1일,목 오후8시30분
쿠시카츠가 있는 첫째날 5번째 먹방~
직장인들로 붐비네요...
쿠시카츠(串カツ)는
돼지고기와 채소를 꼬치에 꽂아
기름에 튀겨낸 일본요리입니다.
오늘의 5번째 먹방입니다~
그런데 쿠시카츠는 오사카가 훨씬 더 맛있음...
한글메뉴판 있음, 실내흡연 가능
쿠시카츠(꼬치튀김) 100~200엔,
生なまビール 230엔(소) 299엔(중),
곱창야채볶음(500엔)
てばさき(닭날개구이),
규탄(牛タン,소 혀, 전문점보다는 못함)
양배추는 서비스입니다...
모두 해서 2,955엔
大阪新世界山ちゃん(오사카신세카이야마짱)
Tottori-ken, Yonago-shi, Meijichō,
鳥取県米子市明治町157
영업시간 : 오전 11:30~새벽 3시
티비를 보니 우리에게 익숙한 추성훈씨가
나오고 있네요...
이걸로 첫날 일정은 모두 끝...
사실은 숙소로 돌아가서
밤 10시에 나오는 간장라멘을 먹고
11층에 있는 온천에 들어간 것이
진짜 일정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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