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36-가물치 카스테라 ketsara bakery-20160304

태국 떠나는 날
 백차장이 가물치 카스테라
 맛보게 해주겠다고 데려간
Sing Buri에 있는 ketsara bakery.

이곳이 가물치 고장이라는군요...

 2007년엔가?
백차장이 "KBS 놀라운 아시아 태국"편에서

알바하며 태국 유명한곳 찾아다니며 소개할때 찾았단다.

가물치(thai sankehead fish)가
 많이 나오는 고장에
 가물치살 발라서 빵(카스테라)만든다는곳.

백선생 왈,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지만
 가물치 카스테라에는 가물치가 들어있다."

인터넷 찾아봐도 가물치 카스테라 포스팅한것은 거의 없네요.
비린내 없이 그냥 카스테라 맛입니다.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가물치 카스테라...

직원들 선물용으로...

남부 rayong에서 출발
pattaya에서 아침7시에 만나
 현장 saraburi까지.
현장에서 나와 ayutthaya에
 가서 점심을,
태국 떠나기전에 가물치 카스테라
 맛보게 해준다고 북쪽으로 달려
Sing Buri에 있는 ketsara bakery까지.
다시 수완나품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남부 rayong까지 다시 떠나야하는.
오늘 하루만 거의 700km를 달려야하는
 백승원 차장님 감사~^^
고생하셨습니다.
가만히 옆에서 타고 있는
 저도 졸려 죽겠는데~^^

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했으니
 벌써 5시간.
너무 피곤해서 그냥 공항에서
 쉴려고 일찍 왔는데
 시간이 안간다.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인터넷은 느려터지고.
꺼져버린 어린이놀이터 긴 의자에
 누워버렸다.
아직 1시간은 더 기다려야 탑승.

이제 타야되는데 안내방송 왈~
헐, 1시간 지연이란다. ㅠㅠ
pm 10:20에

고작 이 스프라이트 나누어주고 입막음...

이제 떠난다...

GOOD-BYE THA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