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안산차도리 2014. 6. 14. 20:34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후 ~~ 할머니는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라고

하는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당신 어디가요?"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

?

?

?

?

"이빨 가지러 간다!!!!!!!"

 

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백년해로 하면서

금슬좋게 살아가려면 치아관리 잘해야 하겠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양념치킨도 먹을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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