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는
다시 잠을 청했다.
몇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라고 말했다.
좀 짜증스럽지만 할아버지는
다가가서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후 ~~ 할머니는
"그리고는 내 귀를 가볍게
깨물어 주곤 했죠"라고
하는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나서
이불을 내던지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당신 어디가요?"하고 할머니가 물었다.
?
?
?
?
?
"이빨 가지러 간다!!!!!!!"
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백년해로 하면서
금슬좋게 살아가려면 치아관리 잘해야 하겠네요...
그리고 좋아하는 양념치킨도 먹을려면...
'글 나누기 > 유머와 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와 경상도 할머니들 (0) | 2014.06.20 |
---|---|
신기한 원숭이 난초 (0) | 2014.06.18 |
초등학생 1학년의 근심 (0) | 2014.05.15 |
남녀의 의리 차이 (0) | 2014.05.15 |
구조헬기 (0) | 2014.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