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누기/유머와 웃음^^

크리스챤 유머~

안산차도리 2009. 10. 27. 22:19

제목 : 배꼽 잡은 유머.

(1)
태국에 코끼리쑈를 사람들이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는데
얼마나 조련사가 훈련을 시켰는지
어떤일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코끼리가 있었다 
조련사가 자신있게 관중을 보며 말했다
"코끼리를 눈물흘리게 하는 사람에게 천불을 주겠소 "

한참을 지난후에 성도들이 돈을 모아
태국여행을 오게된 한국에 목사님이 나서며 말했다

"내가 한번 해보겠소 " 하며 개척교회시절에
힘들고 어려웠던 이야기를 눈물흘리며 코끼리에게 말했더니
그 소리를 듣던 코끼리가 그만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당황한 조련사
이번에는 " 코끼리 앞발을 들게 할수는 없을거요... "
하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 목사님이 앞으로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코끼리가 앞발 뒷발을 다들어버렸다

놀란 조련사 "도대체 무슨말을 한거요?"
코끼리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소
"나랑 같이 시골에 가서 개척교회 하지 않을래?"


(2)
어느 날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개인기도 시간에 슬피울며
기도하는 나이 많은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권사님의 기도는 너무나 애절하고 긴박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아버지, 제발 살려주세요.
그냥 죽으면 안돼요. 너무 불쌍해요. 주여, 믿습니다. 살려주세요"


권사님의 기도소리가 얼마나 크고 절실했던지
목사님의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필시 권사님 가족 중에 급환으로 입원을 한 사람이 있거나
사경을 헤매는 사람이 있나보다 짐작을 했습니다.
권사님의 기도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다가가 조용히 물었습니다.


"권사님, 기도 중에 누구를 꼭 살려 달라고
기도하셨는데 위급한 가족이라도 있으십니까?"


그러자 그 권사님은 울먹이면서
"목사님 너무 불쌍해요,
꼭 살아나야 해요.
목사님도 기도해 주세요."
"그럼요 저도 기도 할께요.
누가 그렇게 위급한가요?"  

"목사님, 가을동화에 나오는 은서가 위급하데요

(3)
어느 부흥집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도중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곳은 '사랑해'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집회가 끝나고 어느 여집사님께서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는 것이 소원이었어요.
그래서 집에 가서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어요.
"여보, 내가 문제를 낼께 한번 맞추어 봐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래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섞인 소리로
힌트를 주면서 말을 했어요.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며
자신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 
" 열~~ 바다!!!!"


(4)
어떤 교회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한참 설교를 하시다가 배탈이 나셨는지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야겠다고 하며 성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에 가셨다고 합니다.
성도님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어서 웃음을 참지 못하고 끽끽 거리며
웃으면서도 목사님께서 빨리 볼일을 보시고 오셔서
예배 인도를 계속해 주시기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서 성도님들은 더욱더
배꼽을 잡고 웃고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목사님께서 글쎄 ......
무선 마이크 핀을 안 빼고 그냥 볼일을 보신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께서 힘주는 소리.... 설사하는 소리 등....
너무 야한 소리가 계속 들리더래요
볼일을 다 보시고 오신 목사님은
분위기가 이상해서 왜 그러냐고 물으니
교인 중에 어떤 분이 하는 말.....
목사님 다음에 볼일 보러 가실 때는
무선 마이크 핀을 빼고 가셔요"

새물결선교회 카페에서 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