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대마도 렌터카 2박3일-#10 만제키바시+하치만구 신사

안산차도리 2018. 9. 26. 20:30


[ 만제키바시(万関橋) ]まんぜきばし

이즈하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만제키바시(万関橋)를 통과해야 합니다.

대마도 우에시마(上島)시타시마(下島)

연결하는 다리입니.

일본군이 함대의 통로로 사용하기 위해

아소만의 리아스식 해안중 가장 좁은 부분을

인공해협으로 만든 곳인데

만제키세토 운하라고 부릅니다.

1905년 러일전쟁 쓰시마해전으로 유명한데

일본 해군이 만제키세토 운하를

전술적으로 이용해서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손쉽게 제압했답니다...

만제키세토(万関瀬戸, まんぜきせと)운하는..

총길이 500m 40m  깊이4.5m의 운하입니다.

만조시에는 여러겹으로 소용돌이치는 조류를

다리위에서 확인할수 있다고 함...

바람이 몰아치는 다리위에서 흩날리는 머리카락~!!!


[ 하치만구신사(八幡宮 神社) ]

はちまんぐうじんじゃ

이즈하라 티아라(Tiara)몰에 주차하고 오면 됨...

주차요금 90분무료, 50/30

일본의 국가 수호신인 진구황후(神功皇后)를 모시는 신궁으로

진구황후는 14대 중애천황(仲哀天皇)황후(皇后)이자,

15대 오진천황(應神天皇)어머니이며,

임신을 한 몸으로 삼한(三韓)을 정벌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는 현재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임나일본부설(任那日本府說)

주요한 근거로 내세워지고 있다.


1905년 을사조약때 항일 의병 이끈 최익현 선생이

끌려와3 개월 수용된 곳이기도 하다...

자 붙으면 신사중에서 급이 높음,


신마상이 설치되는 의미를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