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변태적인 기질을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겠죠.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좋아하지만
KPOP스타 시즌3에서 보여 준
메이져 기획사 사이에서
오히려 군계일학으로 빛나던 촌평들...
통해서 괜챦은 사람으로 인식되었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효리가 Bad Girl을 부르는데
치마가 갈리적거린다고 하자 가위로 자르는 유희열)
그리고 꽃보다 청춘에서 만난 그는
또 다른 매력의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음악프로그램에서 보던
변태성 발언과 웃음들에 가려져 안 보여졌던
배려하는 모습,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사람 유희열이
"결혼"에 대한 진솔한 명언을 남겼더군요.
인터넷에 많이들 떠돌고 있더군요...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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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결혼"에 대한 명언
라디오를 듣고있는데
유희열이 이런 얘기를 했다.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요,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요.."
"연극은 언젠간 끝나기 마련입니다"
당신은 어떤 결혼을 하셨나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요...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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