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맛집] 맘포식당의 주물럭

오늘 경북 영양군청에 공법심의위원회에

공법 PPT 발표를 위해서 직원과 내려갔다.

 

1시간 반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해결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맛집 검색하려고 차를 세우니

눈에 들어오는 간판

 

"지구마을 여행사"

 

이젠 영업 안하는지...

인터넷에서 찾은 "맘포식당"

영양군청 근처에 있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308-3

054-683-2339

 

 

 

주물럭 1인분이 12,000원

좀 비싸다 싶은데 일단...

널찍한 방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들은 별로 없다.

제발 넣지 마세요...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 많아요...

주물럭 위에 마늘, 고추가루 한 웅큼...

육수랑 주물럭 올려놓은게

그리 먹음직스럽진 않은데...

 

 

 

반찬 먼저 맛을 보니 맛깔스럽네요...

 

 

어느정도 끓으면

김치와 콩나물을 듬뿍 넣고

더 끓입니다

이제 다 되었네요...

오~ 맛있네요...

같이 간 직원은 좀 짜다라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근데 1인분 12,000원은 좀 비싸네요.

8,000원이면 적당할듯...

막 들어온 삼겹살...

식당 앞 가로등

영양군 하면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생각나시죠?

영양군 캐릭터가 고추와 반딧불이입니다.

반딧불이 뒷편에 노란색의 동그란 것이

밤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영양고추 홍보용 캐릭터 꼬미 (Komi)와

반딧불이(Fire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