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누기/좋은 글

맹인의 등불

안산차도리 2014. 5. 22. 10:38

★ 맹인의 등불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하리다스 (인도 수도사, 시인) ]

------------------------------------------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게 또 있을까요?

 

편한 한 주 되십시오^^♥

'글 나누기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선교사의 글 - 오해  (0) 2014.06.19
아름다운 삶  (0) 2014.05.28
why go to college?  (0) 2014.05.16
내가 원하는 사람  (0) 2014.05.16
긍정적 생각과 격려가 리더십의 핵심입니다  (0)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