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인의 등불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하리다스 (인도 수도사,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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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게 또 있을까요?
편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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