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제일교회-2010.05.30

 시흥시에 있는 신현제일교회로 사역을 나갔습니다.

 

차량 배정이 이번에도 제대로 안되어서 큰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결국 봉사자 한분이 봉고차로 태워주셔서

제 차와 인아네 차에 나누어서 이동을 한 땀 꽤나 흘릴 날입니다~

 

오늘은 나름 의미가 많은 날이지요~

최인희, 윤혜연, 최선아가 처음 무대에 선 날입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현아 왈~ "뭘 틀렸는지 전 알아요^^"

선아 왈~"난, 뭐가 뭔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인희는 어땠니?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전인아 작은 아버지께서 담임목사님으로 계시는 곳이구요^^

온 성도가 가족처럼 찬양예배를 준비하고

섬기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좋은 곳이었습니다.

마음이 푸근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열정과 감사가 넘치는 찬양예배였습니다....

 

 

 

홍비, 민영이, 유쌤은 아주 적극적으로 몸을 흔들며 찬양하던데

오른쪽 아가가 많이 있는 곳은 힘이 없네요~

 

오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혜연이와 선아, 인희를 많이 찍어줘야 되는데

동영상도 zoom in/out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서

거의 고정으로 두고 찍었습니다.

 

신현제일교회 전병권 목사님...

전인아 작은 아버지...

닮았죠^^

  

 

교회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찬양예배가 끝난 후 정자에서 CD 판매가 있었습니다.

최인희 부모님께서 오늘 함께 해주셔서

멋모르고 CD를 강매하는 영업적 놀라운 수완을 발휘해주셨습니다...

'아유~ 저래도 될라나?' 전 가슴이 조마조마했는데~

목사님과 성도들이 많이 CD를 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 DS CREW 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 드려요^^

 

다과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

 

 

앞으로 DS Crew를 열심히 섬길(?) 인희네 부모님^^

 

애네들이 먹어도 정말 너무 먹더군요~

 

떠나기 전 아름다운 교회 앞에서 목사님과 기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