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누기/팬저의 묵상

팬저의 묵상 30 - 미쳐봅시다~

안산차도리 2009. 12. 29. 12:36

 

 

030-미쳐봅시다


주님께로 미쳐봅시다.

주님을 향한 마음 표현, 주님을 향한 나의 열정..

세상 사람들 보기엔 살짝 미쳐보여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스라엘의 유명한 학자중에 아키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어느 부자 집 하인의 양치기로 평범하게 살았으나 주인집 딸과 사랑에 빠져 딸과 함께
그 부자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아키바에게 지금이라도 공부를 하라고 말했지만 나이 40이 넘은 그는 공부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위에 구멍을 내는 것을 보고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밤낮 가리지 않고 공부하여 이스라엘의 유명한 대학자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신앙의 열정은 나이에 상관없이 가질 수 있습니다.
성경을 가슴에 품은 자는 열정을 가집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열정을 가집니다.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천국의 삶을 맛본 사람 마음에는 그 같은 열정이 식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많은 곳에서 올바른 열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베드로전서 3:13)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이사야 9:7)


‘안소니 로빈스’ ‘무한능력(Unlimited Power)’ 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밤 늦도록 안 재우고 또 이른 아침 깨우는 것도 바로 열정이다.
  사람들이 인간 관계에 결핍감을 느끼고, 이를 더 구하게 만드는 것도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인생에게 힘과 진액 그리고 의미를 준다.
  운동선수, 예술가, 과학자, 부모 또는 사업가 중 그 누구도 크게 되고자 하는 열정 없이는
  성공해서 위대해질 수 없다.”


  열정의 사도 바울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할 때 성도의 가슴에 온전한 열정이 솟아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덥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3:16)


잔 스펄전 목사님
“나에게 12명의 열심있는 신앙인을 달라. 그리고 나를 어느 지역이든지 내려놓아라.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즐거이 일 할 것이다.
  마음에 열심이 없는 사람 전체를 나에게 주어본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외쳤습니다.

 

‘백무산’ ‘장작불’ 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몸을 맞대어야 세게 탄다. 먼저 불이 붙은 토막은 불씨가 되고, 빨리 불붙은 장작은 밑불이 되고,
  늦게 붙는 것은 마른 나무 곁에, 젖은 나무는 나중에 던져져 활활 타는 장작불 같아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에 우리 모두의 열정을 더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글 나누기 > 팬저의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저의 묵상 32 - 큰 나무  (0) 2010.01.29
팬저의 묵상 31 - 휴지통  (0) 2010.01.13
팬저의 묵상 29 - 용서  (0) 2009.11.08
팬저의 묵상 28 - 빛  (0) 2009.09.28
팬저의 묵상 27 - 하늘 바라봄  (0)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