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환자가 병원에 갔다.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소근암) 이라고
적는 것을 본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놀라며 의사에게 물었다.
"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거죠?"
의사가 대답했다.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집에서 충분히 쉬시면 금방 회복됩니다."
자신에게 거짓을 말한다고 생각한 환자는 진지한 표정으로
" 선생님, 괜찮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해주세요.
'소근암' 에 걸리면 얼마나 살 수 있죠?"
잠깐 동안 침묵 후에 드디어 의사가 대답했다.
...
...
...
"소근암은 제 이름입니다."
(출처 " 부산 김양규 한의사")
출처 : 안산동산교회4교구
글쓴이 : 홍미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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